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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노선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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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 남이섬 여행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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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헤헤헤~ 그렇게..가고 싶었던.. 남이섬에 다녀왔습니당 ^^; 넘 져아져아라~ ^^;
아침 일찍 출발할려구 했는뎅.. ㅠㅠ* 동서울서..7시30분차 타구 가평도착!~ 평일이라 그런지.. 글케 택시는 많지 않더군요 ^^;
배타구~~ 남이섬 도착.. (아~ 드뎌.. 왔구낭.. 남이섬이여~내가 왔다 ^^*)
천천히.. 걷다보니.. 사람들 모두.. 앞으로 사라지고.. 친구랑.. 사진 촬칵촬칵!~ 사람없을때.. 사진 많이 찍었습니당.. 아싸!~ ^^;
고객안내센터.. 사물함에.. 가방 넣어두고요... 자전거.. 1시간 탔지용 ^^;
은행나무길로해서...연인들의 숲으로해서..강변산책로~ 쭉~~ 둘러 봤담니다..
(아.. 친구분 커플 사이에..혼자 껴서..온.. 29살..아저씨..^^; 저희가..좀 낯을 가리다보니.. 죄송합니다..^^;
혼자.. 무지무지..쓸쓸하셨겟네요.. 같이.. 어울려 드리지 못해서..지송해요.. ^^; )
자전거로.. 남이섬 한바퀴 쭉~~~ 둘러보구 오디가서..사진찍을지.. 미리미리 다~ 체크하고.. 출출한..배를 채우기 위해..연가카페가서.. 흔들흔들.. 아싸~~~ 도시락흔들었지요...^^;
음.. 저요.. 넘 맛있게 먹었담니다.. 역시.. 이 맛이야~~~
타조랑두.. 멋지게..사진찍고요^^; 나의 목걸이를 노리던.. 타조... ^^; 타조야..너땜시..나.. 간떨어질뻔했당... ㅋㅋ
내.. 목걸이.. 노리던.. 놈.. 나의 바지 단추를 노리던놈... 글구.. 빨갛게..상처를 남겨준.. 나의 빨간옷을 노리던 놈..ㅋㅋ 구래두.. 넘.. 이뿌구낭 ^^ 이..온냐가..담에가서.. 뻐뻐해줄겡 ^^*
열심히..사진찍는뎅... 앗.. 카메라가..이상하넹 ㅠㅠ 읔.. 카메라가.. 고장이.. 헉... 사무실 달려가서.. 스카치테이프를 찾았는뎅...
넘..친절하게.. 고쳐주셨던..그분... ^^; 넘~ 감사드려요 ^^
감사하다는 말 할려구 했는뎅.. 어디론가.. 급히 가시더군요.. ^^; 넘.. 감사했어요 ^^;
아싸...오후2시... 남이섬 쭉 둘러 보구..넘 힘들어서..쉬구 싶었는뎅... 아무리..시계를 봐도...2시가 되지 않더군요.. ^^; 체험장 옆에서.. 팥빙수 하나 먹구 나니.. 2시가.. 되어.. 호텔루 갔담니다.. ^^;
넘... 더워서..샤워한번하구요.. 물놀이 준비하구.. 모터보트타는 곳으로 가서.. 수상스키랑.. 플라이피쉬 탔지요 ^^;
저희 할아버지 가게를 아시는 분이라.. 많이 태워 주신것 같던뎅.. 물놀이도..하게 해 주시고.. 비오는뎅. 우산도 빌려주시고..넘 감사했어요 ^^
비오는데는.. 동동주가.. 최고라죠? ^^; 지난 리플에 갈켜주신..그 곳에 가서.. 동동주에.. 해물파전 먹고... (사실.. 술 못하는뎅.. 구거..한병 둘이서 먹구.. 헤롱헤롱 하면서...호텔루 왔담니당.. ㅋㅋ)
밤에.. 살며시 밖으로 기어나와... 예쁜 조명이 켜져 있는 은행나무길을 걸었는뎅... 공주가 된것같아.. 넘.. 좋았담니다..
읔.. 이..공주병 ㅠㅠ*
가기 전부터.. 걱정도 많이하고...기대도 많이 했던.. 1박2일의 여행이었습니다...
물론.. 밤부턴 비도 왔지만.. 기대 이상의 멋진 곳이었습니당 ^^
우산쓰고.. 산책해 보셨나요? 노래 부르면서.. 비오는 그...산책로를...
비가와도.. 또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 남이섬...
저요... 가을에 또 올꼬에요 ^^; 단풍 떨어질때.. 눈올때.. 또 와서.. 연가도시락 흔들고 갈게요 ^^
하나하나 신경 써주시던.. 남이섬 관계자님들.. 넘.. 감사했어요^^
다음에.. 또... 멋진 추억 담으로 오겠습니당!~
앗..나의 타조들아.. 온냐가.. 갈때까지.. 기다리고 있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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