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고.. 먹고.. 마시고.. 찢고.. 접고.. 날리며,
베고.. 깔고.. 덮고.. 책을 만들자.
책은 언제까지나 거룩하고 소중한 존재 만은 아니다.
당신 스스로 책의 창조자가 되어야 한다.
제2회 세계책나라축제
(NAMI ISLAND INTERNATIONAL CHILDREN'S BOOK FESTIVAL, 2006)
주제: 상상여행(Journeys of the Imagination)
행사기간
2006년 4월 22일(토) ~ 6월 30일(금) 70일간
장 소
남이섬 일대 및 특설전시장
책으로부터 탄생하는 모든 생활문화를 복합적으로 동화시키는 국내 최초의 책문화 축제, 드디어 70일간의 세계여행이 시작된다. 노래와 춤과 영화, 건축, 도자기, 서커스, 자연체험 등 모든 생활환경을 만드는 설계도를 책으로 보고, 모든 행사는 책을 주제로 한다.
. 2006년 4월22일부터 어릔이(어른+어린이)들의 동화나라인 남이섬에서 6월30일까지 70일 동안 [제2회 세계책나라축제]가 열린다.
올 해 두 번째를 맞는 세계책나라축제는 세계 68개국의 어린이책 출판 및 작가, 화가,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어린이 책문화종합축제로서 세계 66개국으로부터 보내온 어린이책과 세계관광자료들, 휴양관광지에서도 책을 가까이 함으로써 독서의 생활화를 정착시킬 세계적 규모의 국제 책축제이다.
축제중 남이섬은 호주, 이탈리아, 중국, 이집트, 싱가폴, 인도, EU(유럽연합), 예멘, 세르비아몬테네그로등의 국가들로 변신하여 국가의날 행사를 하기도 한다. 그날 만큼은..대한민국의 남이섬이 아니라 호주의 남이섬이고 예맨의 남이섬이 되어 그 국가들의 문화를 소개하여 그 나라에 온 듯한 느낌을 받을수 있게 된다.
국내외 유명작가들이 참가한 각종 전시회와 한국동요 100년전, 동요극장, 동요 일러스트전, 재활용품으로 새로운 물건을 만드는 문화체험, 어린이에게 경제와 문학상식을 높여주는 어린이 경제나라, 그림책 원화공모 입상작전, 인형극과 동물체험, 등 어린이 같은 상상력으로 기획된 다종다양의 전시와 기모노와 치마저고리를 입고 걷는 한일 전통의상 패션쇼, 브라질 전통무술, 동춘서커스, 종이만들기 워크샵, 그림책 워크샵 등의 독특한 프로그램들이 70일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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