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환율
 
 주가
 
 건강
 
 게임

2020년 08월 08일 (토) 
 
구분 기사 리스팅  
 
英語 English | 日本語 Japanese  
지역 검색  
소개 | 둘러보기
지역축제 | 테마여행 | 유용한정보
 
숙박시설
 
More  

앤게스트하우스
외국 배낭여행객 및 내국인을 위한 숙...

진(眞)게스트하우스
진(眞)게스트하우스(Jin Guesthouse)는...

불정역 테마펜션열차
경북선 철도중 가장 오지선로인 문경시...
 호텔전통숙박시설여관게스트하우스유스호스텔펜션홈스테이/민박 ...
 
음식점
 
More  

통선재
이순신 장군의 소박함과 백성을 아끼는...

올림피아호텔 뷔페식당 구르망
복탕, 해삼탕과 같은 건강식을 비롯하...

은하수 (세종호텔 한식 부페)
국내 최초로 한식을 뷔페화한 곳으로 ...
 한식양식 (American)일식중식프랑스씨푸드뷔페베지테리안이탈리아 ...
 
주점·카페바·커피숍
 
More  

해피홀리
바다와 접해있어 전망이 좋은 카페로 ...

나무 (족욕 와인바)
오전에는 일반 카페로 운영하다가 오후...

캐슬 프라하 (Castle Praha)
유럽풍의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
 이벤트 카페카페, 바커피전문점민속주점라이브클럽디스코테크스카이라운지 ...
 
쇼핑
 
More  

파라다이스면세점 (부산)
1983년 부산 최초의 면세점으로 오픈한...

파라다이스면세점 (대구)
대구국제공항 내에 자리잡은 면세점으...

제천 산삼 경매장
전국산삼감정협회가 전국에서 두 번째...
 백화점면세점대형할인상가전문 상점명품 수입브랜드재래시장경매장 ...
 
엔터테인먼트
 
More  

삼락습지생태원
여름이면 물에 잠겨 애물단지 취급을 ...

대명함상공원
수도권 최초의 함상공원으로 경기도 김...

강릉 주문진항~하조대 왕복 유람선, 이사부크루즈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항과 양양 휴휴암...
 카지노동물원전망대유람선골프수족관댄스 ...
 
공연·전시·이벤트
 
More  

서울 남산국악당
서울특별시가 전통 국악의 우수성을 널...

채플린홀 (코미디 상설 공연장)
채플린 엔터테인먼트와 씨네코아가 마...

채플린홀 (코미디 상설 공연장)
채플린 엔터테인먼트와 씨네코아가 마...
 전시장연극공연장공연장, 이벤트홀전통공연장미술관, 갤러리영화관 ...
 
미용·건강
 
More  

옥시바 (Oxy Bar) (산소방)
아로마테라피 산소바인 옥시바(Oxy Ba...

아로마테라피 옥시바 (산소방)
산소농축기에서 만들어진 고농도 산소...

명상아루이 선(仙)
전통문화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서울...
 맛사지사우나스킨케어, 미용스포츠센터성형클리닉건강 수련웨딩샵 ...
 
스포츠
 
More  

한국폴로컨트리클럽 폴로경기장
한국폴로컨트리클럽이 제주시 구좌읍 ...

서울월드컵경기장 풋살구장
2008년 6월1일에 개장하여 운영을 시작...

한국산업기술대 실외 인공암장과 볼더링암벽
경기도 시화공단에 자리잡은 한국산업...
 탁구프로야구축구태권도프로농구사격수영 ...
 
   What's On Korea > 전통 문화 >  

 고인쇄 고지도 농기구 단청
 도자기 매듭 문방사우 부채
 분재 불상 색지공예 서예
 소반 솟대 수석 
 옹기 유기 자수 장승
 전각 전통 악기  죽공예
 짚풀문화   토우
 한복 한옥 한지 회화
닥나무로 만든 살아 숨쉬는 종이, 한국종이

한지란 닥나무 껍질을 가공하여 손으로 만든 한국 고유의 종이를 말한다. 한국에서는 현대 이전까지 한지가 유일한 종이로 사용되었다. 한지는 친자연적 특성 때문에 ‘살아 숨쉬는 종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인류역사상 최초의 종이가 발명된 건 기원전 2세기경 중국이다. 한국에 종이 제조법이 언제 전래되었는지 정확한 연도는 알 수 없다. 다만 4세기 후반에 이미 역사서를 편찬했다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4세기 이전으로 추측하고 있다.

한지는 순수 천연재료를 사용하여 만드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수산화나트륨을 사용하는 서양 종이에 비해 한지는 메밀대, 볏집 등 천연재료를 태운 물을 이용하기 때문에 중성지가 된다. 때문에 한지는 천년이 지나도 변함이 없다. 장용훈 씨는 “한지는 천연 원료를 쓰고 통풍이 되는 종이인 만큼 수명이 길어질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한지는 지질이 얇으면서도 부드럽고 매우 질긴 것이 특징이다. 한지를 이루고 있는 섬유가 기다랗고 형태가 뚜렷하기 때문이다. 짧은 목재 펄프 소재를 사용한 서양 종이보다 훨씬 더 헤어짐이 적을 수 밖이 없다.

한지는 매우 다양한 용도로 쓰였다. 가장 많이 쓰인 것은 기록전달 용이다. 문자기록을 위한 인쇄용이나 그림을 그리기 위한 종이로 많이 쓰였다. 다음으로 한지를 일상생활 속에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이 주거공간이다. 한국 전통가옥의 문과 방안의 벽지 그리고 바닥에 한지를 바름으로써 내장재의 기능을 하였다. 또한 한지는 불빛을 비치게 하는 효과를 적절히 소화해 낼 수 있는 유일한 소재였다.

한지는 신앙과 의식행사에 활용되는 부수적인 존재로도 쓰였다. 유교문화권인 한국은 형식을 갖춘 의식을 강조하였다. 한지는 이런 의례서식을 기록하는데도 사용됐다. 한지가 신앙행사나 의식을 행할 때 사용되었던 것은 백색의 청결과 순수함 때문이라 할 수 있다. 그 밖의 한지는 화폐용, 실생활 속의 공예품으로 애용되기도 했다.

한국인의 생활에서 빠질 수 없는 한지이지만 현대에 이르러 서양식 기계지가 보급됨에 따라 그 수요는 급격히 감소하기 시작했다. 싸고 빠른 시간 내에 대량제조가 가능한 기계지에 수요가 점점 몰리기 시작한 것이다. 1970년대까지 그나마 근근히 이어졌던 한지공장은 한지 소비 감소로 이후에는 거의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

장용훈씨도 소비감소로 인한 경제적 생활의 어려움과 자연재해로 인한 몇 번의 좌절을 맛보았다. 하지만 끝까지 한지 만드는 일을 놓지 않았다. 처음엔 선친이 하던 일이라 시작한 일이지만 시작하고 보니 “한지를 끝까지 지켜야겠다”는 신념이 앞섰기 때문이다. 그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질좋은 한지를 만들겠다는 목표가 있다. 지금은 그의 뒤를 이어 아들 장성웅(35) 씨까지 가업을 잇겠다고 나섰다.

현재 장용훈 씨는 경기도 가평에서 ‘장지방’이라는 한지작업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 곳에서 그는 백색 전통한지는 물론 문양을 넣어 만든 한지, 그림을 그릴 때 캔버스로 이용하는 한지, 색깔을 입힌 한지 등 다양한 종류의 한지를 개발해 일본 등지로 수출하고 있다.
문의 031-581-0457

한지 만드는 법

(1) 11월∼2월 사이에 닥나무 1년 생을 채취한다.
(2) 밤새 불을 지펴 채취한 닥을 찐다.
(3) 닥 껍질을 벗긴다.
(4) 벗긴 닥껍질을 잘 말린다.
(5) 냇물에 불려서 겉껍질을 칼로 벗겨낸다.
(6) 겉껍질을 벗긴 닥을 얼지 않도록 햇볕에 잘 말린다.
(7) 잘 마른 닥껍질을 차고 맑은 물에 담가서 불린다.
(8) 담가 불린 닥껍질을 큰 가마솥에 넣고 짚, 콩대, 메밀대 등을 태운 재에서 우려낸 잿물을 함께 섞어 푹 삼는다.
(9) 잿물을 씻어낸다.
(10) 방망이로 닥을 두들겨 찧어 물에 담근다.
(11) 종이모양을 떠서 말린다.
(12) 말린 종이를 여러 장 포개놓고 두드려서 종이의 면을 치밀하게 하여 윤을 낸다.



회사소개 | 왓스언 뉴스 | 저작권 안내 | 광고·제휴 문의 | 채용 정보 | 사이트맵
Copyright ⓒ 2001 What's On Communications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