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문산은 보문산성과 보문사지, 야외음악당, 전망대, 유희시설, 케이블카가 있으며, 10여 개의 등산로와 20여 곳의 약수터가 있는 대전의 대표적인 녹음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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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사의 보문산성은 백제시대 산성 중 전국 최고로 복원되어 대전광역시 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성안에 있는 장대루에 오르면 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온다. 시루봉 아래 고촉사에는 미륵상을 닮은 자연 암석이 있다. 보문산은 보문산성과 보문사지, 야외음악당, 전망대, 유희시설, 케이블카가 있으며, 10여 개의 등산로와 20여 곳의 약수터가 있는 대전의 대표적인 녹음공원이다.
명소 및 유적
사정공원
사정공원은 축구장, 롤러스케이트장, 배구장, 배드민턴장, 체력단련시설 등과 정자, 잔디광장, 인공호수, 약수터 등이 있어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넓다란 주차장이 있고 이곳까지 시내버스(888번)가 운행된다.
보문그린랜드
보문그린랜드에는 다양한 놀이시설과 케이블카가 갖추어져 있으며, 오른쪽과 왼쪽 위에는 각각 야외음악당과 보문산 전망대가 있다.
보문산성
보문산성은 대전광역시 기념물로 지정된 백제시대 후기의 석축산성이다. 1992년 산성복원과 함께 성내에 누각을 세웠고, 여기에서 대전 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오며 맑은 날에는 속리산, 덕유산, 운장산까지 바라 볼 수 있다.
봉소루
봉소재 남분붕(1605∼1674) 선생이 보문산 남쪽 기슭에 서재(書齋)를 만들어 후학을 양성하던 곳이다. 봉소란 새들의 보금자리를 뜻하며, 봉소루 주위에는 수백 년 된 느티나무가 많이 있어 새들이 많이 서식하고 있다.
마애여래좌상
마애여래좌상은 보문산 동쪽 골짜기의 화강암 자연암반에 잘 조각된 불상으로 장수부처라고도 불린다. 조선 전기의 것으로 추측되며, 유형문화재 제19호로 지정되어 보호를 받고 있다.
보문사지 석조
보문사지는 보문산 남서쪽 골짜기에 위치하며,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 말기에 걸쳐 존속하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건물지로는 석조, 지주, 맷돌, 물레방아 등 5개가 남아 있으며, 보문사지 석조 아래의 샘은 가물어도 마르지 않고 이끼가 끼지 않는다.
찾아가는 길 (1) 보문산 입구에서 106, 109, 111, 111-1, 112, 112-1, 113, 201, 310, 310-1, 520, 711, 721, 724, 820, 826, 861번 버스 이용 (2) 남대전고교에서 109, 111, 111-1, 112, 112-1, 113, 520, 724, 820, 826, 861번 버스 이용 (3) 석교통, 호동, 옥계동방면에서 106, 107, 113, 520, 711, 861번 버스 이용 (4) 한밭도서관에서 110-2, 721, 813번 버스 이용 (5) 산성초등학교 앞에서 310, 310-1, 330, 330-1, 721번 버스 이용 (6) 무수동방면에서 330, 330-1, 330-2, 888-1번 버스 이용 (7) 보문산 사정지구 주차장에서 888번 버스 이용
문의 대전시청 관광과 042-600-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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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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