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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통과의례페스티벌2004
Rites of Passage Festival 2004
세계통과의례페스티벌 집행위원회(위원장 임진택)는 서울 강동구 암사동 선사주거지에서 6월 18일(전야제 17일)부터 20일까지 ‘세계통과의례페스티벌 2004를 개최한다.
세계통과의례페스티벌은 2000년 ‘통과의례를 주제로 한 세계 최초의 축제’라는 의의를 내세우고 시작하였으며, 올해로 5회를 맞는다. 각 민족의 관혼상제와 세시풍속 등 인생의 단계별 통과의례를 주제로 한 문화 체험 축제이다. ‘통과의례’는 인간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인생의 고비를 넘어가며 치루는 일생의례(관혼상제)를 뜻하며, 넓게는 시간의 흐름과 계절의 변화에 따라 만물의 생장과 소멸이 되풀이되는 세시의례(세시풍속)를 포함한 말이다.
세계통과의례페스티벌 2004는 본격적인 휴가를 떠나기 전 온 가족이 삶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 ‘웰빙’이 삶의 중요한 방식으로 떠오르는 요즘, 유행으로써 웰빙이 아닌 의미 있는 삶을 추구하는 진정한 웰빙을 위해 한 번 방문해 볼 만한 축제이다.
국내에서 접하기 힘든 해외 통과의례 시연과 체험
▶ 발틱 문화권의 리투아니아
▶ 네팔의 림부족
▶ 캐나다 원주민
※ 홈페이지(www.ropf.or.kr)를 통해 신청하면 이 세 부족의 전통적인 성년의례와 혼인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현대에 이어지는 우리의 통과의례
▶ 강동구 암사동에서 전해오는 ‘바위절 마을 호상놀이’,
▶ 함 드리는 예(납폐), 폐백(현구고례)
축제규모
․ 해외 3개국 60여명, 국내 실연 및 공연 3개 단체 100여명
․ 스탭 및 자원활동가 200여명
․ 참여관객 연평균 100,000명
[행사 일시] 2004년 6월 18일(금) ~ 20(일), 17일 전야제
[행사 장소] 서울시 강동구 암사동 선사주거지
[홈페이지] www.rop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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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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