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질적 봉제생산을 담당하는 세계 5대 봉제 강국으로 꼽히는 한국의 서울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 봉제설비의 비약적 발전으로 말미암은 해외 바이어 세일즈 외에 전시자인 공급자와 국내외 투자 봉제업체들인 수요자가 곧바로 연결되는 효과적인 전시회로 꼽히며 성장해 왔다. SIMEX 2003 은 봉제산업의 기초설비분야에서부터 최첨단 공학이 접목된 자동화설비에 이르기까지 봉제산업분야 기계설비의 최근 흐름과 21세기 봉제산업의 흐름을 엿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봉제 기계·설비 분야는 그 동안 꾸준한 자동화가 진행되어 인력절감과 대량생산, 고품질 유지를 동시에 가능케 하는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국내 봉제산업 역시 그 동안 인력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자동화 기계와 설비 분야는 꾸준히 성장세를 유지해오고 있다. 세계적인 추세 역시 봉제산업의 핵심 관건인 임금상승 문제가 계속 제기됨에 따라 인력부담을 줄일 수 있는 기계·설비의 보강에서 그 답을 찾고 있는 시점이다. 따라서 앞으로 봉제 기계·설비 산업은 지속적으로 기술 수준이 높은 제품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분야는 각종 재봉기류를 비롯해 자동 연단, 재단 설비, 완성용 프레스 및 생산물류시스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종의 제품이 선보이게 되어 가장 효과적인 봉제설비 시스템 구축과 효율적 인력활용 목적으로 설계된 우수한 국내외 기계설비를 비교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특히 최근 첨단화되고 있는 세계 유수의 CAD, CAM을 비롯해 비약적으로 발전을 거듭한 국내외 자수기 분야 업체들이 경쟁적으로 대거 출품, 또 다른 전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이번 전시회의 주최측에서는 전시자와 참관객을 효율적인 비즈니스 파트너로 연결시킬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를 펼칠 예정이다. 참관객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온라인 사전 등록제를 강화했으며 비즈니스데이(3일간)와 일반인참관(최종일)을 구분한 전시 일정을 마련, 전시업체별로 전시 목적에 맞는 전시 방향을 설정하도록 기획했다. 이와 함께 서비스 센터, 비즈니스 센터 그리고 해외바이어를 위한 "바이어라운지"를 설치, 전시기간 내 국내를 비롯한 해외 각국에 이르는 원활한 정보교류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전시일시] 2003년 6월 18일 ~ 21일
[전시시간] 10:00 - 17:00
[전시장소] 코엑스 인도양홀
[관람료] 3,000원/ 단체할인: 20명 이상 2,000원 (사전등록시 무료)
[홈페이지] http://www.simexshow.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