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버스 정류장에서 벌어지는 세 가지 좌충우돌 옴니버스 (연극 “버스가 온다”) 2009년 삼겹살집에서 일어나는 맛있는 옴니버스 공연, 연극 “삼겹살 먹을 만한 이야기”에 이어서 올해도 우리내 사는 이야기를 들려줄 공연을 준비중이다.
버스정류장, 삼겹살집을 지나 계절을 관통하는 서울의 변두리에서 벌어지는 세 가지 옴니버스 연극. 따끈따끈하고, 공감돼서 더 재밌는 밀도 있는 새 창작극으로 올해도 관객의 마음과 만날 것이 기대되는 작품이다.
영화와는 다르게 무대라는 공간의 제약에서 자유롭지 않은 연극 무대. 하지만 불가능은 없다! 참신한 젊은 감각으로 우리내 삶을 옴니버스 무대로 다양하게 교차 시도했던 극발전소301이 선보이는 무대 위 각기 다른 색의 연극적 사계절을 선보인다.
번안극과 대형 뮤지컬의 틈바구니 속에서 꾸준히 순수 창작극으로 관객을 만나는 젊은 집단 “극발전소301”의 야심찬 2010년 옴니버스 공연은 젊은 패기와 열정이 일상에 지친 관객들에게 유쾌함과 따뜻함을 선사한다. 어디서도 볼 수, 느낄 수 없었던 따끈따끈한 창작극 더하기 뜨끈뜨끈한 젊은 감각까지 느낄수 있을 것이다.
[공연일시] 2010년 12월 1일(수) ~ 31일(금) * 평일 8시 / 토 3시, 6시 / 일 4시 / 월요일 공연 없음
[공연장소] 소극장 모시는 사람들 (혜화동 로터리)
[관람료] 균일 20,000원
[문의] 070-8759-0730 / 011-9041-6907 / club.cyworld.com/playunit3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