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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극] 제1회 대학로코미디페스티벌 ＇스카펭의 간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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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코미디 페스티벌
‘극장이 웃는다’
유럽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작 희극이 코미디 페스티벌에 참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극단, 연출가 등이 다 모였다. 한국코미디연극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된다. 대학로 연극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대학로코미디페스티벌>은 시대를 넘어 누구나 언제라도 공감을 얻고 웃음을 느낄 수 있는 고품격 명작 희곡 공연을 초청하여 2010.12월 10일부터 약 3개월간 한자리에 모여서 대학로에서 펼쳐진다.
이미 여러 번의 공연을 통해 검증된 작품들이 만들어 내는 재미있는 이야기 구조, 연출과 배우가 만드는 웃기는 무대 , 높아진 작품 완성도를 통해 관객들에게 코미디 연극의 정수, 재미, 웃음을 한 가득 선사한다.코미디 희극 작품의 고전명작인 프랑스 작가 보마르셰, 독일 작가 몰리에르, 우리나라를 대표하고 완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원로, 중견, 신예 연출가가 코미디 연극의 정수를 관객들에게 보여 주기 위해 한자리에 다 모였다.
<스카펭의 간계>에서 향유할 수 있는 요소는 단지 특이한 등 퇴장의 장치만은 아니다. 오랜 시간 투자하고 건져낸 코미디 연기술의 근거 있는 체험들이다. 대본을 번역하고 해석하는 방법은 물론이고 번역된 대사를 우리말 리듬 속에서 풍요롭게 표현해 내는 일도 그 과정의 결실이다. 번안이나 각색이 아닌 해석의 힘만으로 공연을 완성하고 싶었고 그 결과물은 이 시대의 재미로 평가되길 바란다.
"하늘을 나는 스카펭! 파워 스카펭! 상상초월 눈부신 스카펭의 활약상!"
사랑에 빠진 두 쌍의 젊은 연인들과 사업상 이익을 위해 정략 결혼시키려는 그들의 두 아버지. 아버지의 부재중에 돈이 필요한 두 명의 나폴리 부유층 청년들은 각각 사랑에 빠진다. 그 중 한 청년은 출신가문을 모르고 가난한 처녀와 결혼을 한다. 그리고 또한 청년은 집시출신인 처녀와 결혼하길 원하나 먼저 집사들에게 그녀의 몸값을 지불해야만 한다.
아들의 사랑행각을 알아차린 두 청년의 아버지들을 격노하여 집으로 돌아온다. 한 청년의 하인인 스카펭은 익살맞고 기발한 속임수를 사용하여 아버지들로부터 결혼을 하는데 필요한 돈과 집시들에게 몸값으로 지불하는데 필요한 돈을 빼앗아 내기 위해 온갖 계략을 펼치는데..
[공연일시] 2010년 12월 21일(화) ~ 26일(일) * 화,목,금 8시 / 수 3시, 8시 / 토 3시, 7시 / 일 3시 (월요일 공연없음)
[공연장소]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관람료] 일반석 20,000원
[문의] 02)3668-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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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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