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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라이 페스티벌
비밀을 간직한 다섯개의 빛!
<모든 페스티벌> - 젊은 연출가들로 구성된 ‘모든’은 창작, 번역, 새로운 시도로써 현대 연극의 상업적 대형화로 변질되어가는 이 시점에 도전정신으로 소금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모였다.
<모든페스티벌>의 ‘모든’은 전부를 말한다. 즉, 하나를 시작으로 끝을 알 수 없는 무한대까지가 저희 모든 페스티벌의 범위이다. ‘모든’은 표현방식의 다양성, 실험성, 창조성을 수용하며, 내용면에서도 그 범위를 한정지어 놓지 않아 한 차원 높은 공연문화를 만들고자 한다.
또한 모든 페스티벌의 ‘모든’은 영어 ‘모던(Modern)’의 한국식표현과 같다. 그러므로 과거의 연극적 산물과 현대적 창조의 산물, 그리고 먼 미래의 새로운 방향성을 모두 수용하고 자 한다.
모든페스티발은 잘못된 것에 대한 비판과 올바른 사고의 전환을 위한 토론을 통하여 하나에서부터 무한대까지 표현의 극대화를 표방하는 현대연극의 실험정신이 담겨 있다.
극단 콩바&하늘광대 뮤지컬“소풍”
이 이야기는 우리에게는 북한, 그들에게는 북조선이라 불리는 곳의 이야기 입니다. 한 남자가 있습니다. 이 남자는 제대한 직업 군인으로 아내와 사별하고 아픈딸을 혼자 키우며 살아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난한 그는 딸의 병원비도 수술비도 부족해 힘들어 하고 있었습니다. 그 순간 돈을 벌수있는 불길한 기회가 찾아 옵니다. 그는 딸의 수술비를 위해 그기회를 잡아 북한으로 떠나게 됩니다.
그가 몰래 숨어든 곳은 북한의 한 마을,숨어서 몰래 예배를 드리던 사람들이 힘겹게 마련한 성경책 배달하는 역활이였습니다. 하지만 그가 이루어야 하는 진짜 목적은 그 사람들은 모두 설득하여 탈북을 시키는 것이였습니다. 그러나 어쩌다 목사로 오해를 받게 된 그는 목사로써 그들과 함께 지내다 여러가지 감정들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특히, 너무나 순수하게 자신을 대하는 동주에게 자기도 모르게 마음을 빼앗기고 맙니다.
결국 자신의 딸을 위한 임무와 사람으로서의 인간으로써 느끼는 그 사람들에 대한 양심사이에서 고민하게 되는데...
[공연일시] 2010년 11월 28일(일) ~ 12월 2일(목)
[공연장소] 대학로 문화공간 엘림홀
[관람료] 일반20.000원 / 대학생15.000원 / 중고생10.000원
[문의] 동준 010-3528-7113/박응석 010-2777-4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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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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