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우>의 마지막 시리즈가 촬영된다고 했을 때 전세계의 매니아들은 열광했다. 더구나 그 마지막 시리즈가 3D로 제작된다고 하자 전 세계 <쏘우> 팬들은 흥분을 가라앉히질 못했다.
그도 그럴 것이 역사상 가장 치밀하고 잔혹한 살인게임 <쏘우>를 3D로 관람한다는 것은 그야말로 일생의 도전에 가까울 것이기 때문. 제작진은 벌써부터 첫 시사회에서부터 기절하는 관객이 속출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내놓을 정도이다.
특히, <쏘우> 마지막 시리즈인 <쏘우 3D>에는 1편에서 살아남은 닥터 고든이 재 등장함과 아울러 지금까지 나왔던 그 어떤 <쏘우> 시리즈 보다 잔혹한 영상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벌써부터 <쏘우>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미 해외언론을 통해 <쏘우 3D>의 개봉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고 있는 네티즌들은 닥터 고든과 직쏘의 대결과 함께 3D로 관람할 <쏘우>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국내 온라인 포털 사이트에서는 “Oh 드디어 나오는구나! 123456다 보고 드디어!!!! 박스오피스1위 가자!”, “여타 B급 고어물과는 차원이 틀린 진정한.. 기대작”, “최고의 걸작 쏘우 3D 극장갑시다”, ”오 고든 고든이 나온다 !! 쏘우 최대의 수수께끼가 풀린다”등 무려 125개의 기대평을 남기며 개봉소식을 반겼다.
전 세계의 <쏘우> 매니아들을 열광시킬 <쏘우 3D>의 내용은 현재 철저히 비밀에 부쳐지고 있어 개봉을 기다리는 수많은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지금까지 알려진 것은 단지, 직쏘로부터 살아남은 모든 인물이 등장하며, 마지막 트랩은 살아 움직인다는 것뿐!
이렇게 내용은 철저히 비밀에 둘러 쌓인 상태에서 눈알이 움직이는 모션 포스터에 이어 머리가 터지는 모션 포스터 그리고 심장에서 주먹이 튀어나오는 듯한 모션 포스터까지 강렬한 이미지의 모션 포스터를 잇달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쏘우> 제작진은 올 가을 대단원의 <쏘우> 신화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국에서는 오는 11월 <쏘우 3D>가 전국 동시 개봉될 예정이다.
[감독] 케빈 그루터트
[출연] 토빈 벨, 캐리 엘위스
[장르] 공포·호러
[개봉일] 2010년 11월 18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