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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3cm”는 (언어의 장벽을 넘어서) 정극이면서도 작품자체가 갖는 음악성으로 해외시장을 겨냥한다. 공연을 통해 해외 예술감독들과 페스티벌 예술감독에 대한 인프라를 계속 축적해 왔으며 구축된 상태이다.
특히 유럽(런던, 터키)과 북미(뉴욕, 시애틀, 피츠버그), 일본 예술감독과의 네트워크가 호관계를 유지중이며, 최근에는 일본 동경 black tent 극단의 ‘무네시게 히로유키’ 대표와 현재 접촉을 하며 동경에서의 공동제작공연으로 동유럽 진출을 모색중이다. 뉴욕 브로드웨이 78가 극장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북미 네트워크를 확장하려한다.
현재 유럽, 북미, 아시아 시장에서의 극단의 목표와 비젼으로 삼아 작품퀄리티와 마케팅에 주력 중이다.
■ 줄거리
1980년대 말, 어느 해 늦은 여름.
한때 촉망받던 화가였던 석현, 지금은 그림 그리는 일에 회의를 느끼고 그저 어느 대학가 뒷골목 건물 지하에서 조그만 화실을 운영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젊은 바이올리니스트인 지연이 잠시 비를 피해 그의 화실에 찾아온다. 지연은 석현에게 일주일 동안 그림 배우기를 제안을 하고 그에게 교습비 대신 바이올린을 가르쳐 주겠다고 한다.
다르기만 해보였던 두사람은 그림과 음악을 통해 서로에 대해 조금씩 마음을 열게 되는데...
[공연일시] 2010년 10월 8일(금) ~ 11월 4일(목) * 평일 8시 / 토요일 4시, 7시 / 일요일 4시 (월요일 쉼)
[공연장소] 대학로 스튜디오 76
[관람료] 일반 20,000원 / 학생(대학생 포함) 15,000원 학생단체 1만원(10인 이상) *관람등급 : 10세이상
[문의] 02)6406-8324 / club.cyworld.com/haddang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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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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