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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초 <스노우맨> 공연 라이센스 획득
17년간 英박스오피스 1위 작품을 한국무대서
<스노우맨>이 올 겨울 세계 최초 라이센스 공연으로 영국과 동시에 무대에 오른다. 지난 2009년 3월 오페라극장에서 선보인 오리지널팀 내한 <스노우맨>은 평균 70%가 넘는 좌석점유율과 관객들의 호평 속에 2009 인터파크 선정 골든티켓 작품상을 수상하며 열띤 호응을 얻었다.
<스노우맨>은 셰익스피어, 비틀즈, 해리포터를 잇는 영국의 자랑으로 1993년 공연된 이래 영국에서 17년간 장기 공연 되며 연말 흥행 1위를 하고 있는 작품이다.
유럽의 아이들에게 산타클로스보다 친숙한 캐릭터인 ‘스노우맨’은 유럽의 엄마들이 매년 아이들에게 꼭 보여주는 작품으로 17년간 자리매김하였다.
누구나 한번쯤 꿈꿔본 하늘을 훨훨나는 상상은 <스노우맨>의 단연 최고의 장면으로 소년과 스노우맨의 플라잉씬으로 보여진다. 소년과 스노우맨의 여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음악 ‘Walking in the Air’가 흐르고 함박눈이 내리는 환상적인 무대를 배경으로 보여지는 소년과 스노우맨의 플라잉씬이 지속되는 5분 동안 관객들의 함성과 환호가 이어진다.
무대를 채우는 다양한 캐릭터를 보는 재미도 있다. 오르골에서 나온 발레인형, 장난감 인형들, 춤추는 펭귄, 순록, 산타클로스, 각국에서 온 스노우맨들이 캐릭터 특성에 맞는 군무를 선보이며 볼거리를 더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최고의 플라잉 기술을 가진 영국 FOY사의 스탭이 내한하여 최고의 플라잉 장면을 연출한다.
<스노우맨>은 음악과 캐릭터, 그리고 감동 스토리로 세대와 공간을 막론하고 모든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감성을 전달한다. 함박눈이 내리면 동네 여기 저기 스노우맨을 만들던 아이들의 함성과 열기가 줄어드는 대신 환경 오염으로 인한 산성눈이나 다음 날 아침의 교통대란을 걱정하게 되는 요즘, 소년과 스노우맨의 우정은 더욱 특별하게 다가온다.
동심과 순수의 온기로 가득한 스노우맨과 소년이 함께한 마법 같은 하룻밤은 절대 잊고 싶지 않은 어린 시절의 감성으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함박 웃음을 선물하는 따뜻한 작품이 될 것이다.
[공연일시] 2010년 11월 24일 ~ 12월 31일
[공연장소] 호암아트홀
[관람료] 스노우석 55,000원 산타석 35,000원
[문의] 02)751-9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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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9-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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