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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보다 더 빛날 수 없다
한국 클래식계 빛나는 네개의 별
한국 클래식 앙상블의 시초이자 최고의 기량과 실력을 자랑하는 네 명의 클래식 스타 - 피아니스트 김정원, 바이올리니스트 김수빈, 비올리스트 김상진, 첼리스트 송영훈- 로 구성된 MIK 앙상블이 2010년 10월, 낭만주의 가장 위대한 실내악 작곡가 드보르작의 작품을 중심으로 정통 실내악의 진수를 선보인다.
한국 클래식의 현재와 미래를 대표하며, 최고여서 더 가치가 있는 MIK 앙상블. 실내악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사랑으로,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더욱 더 깊이있는 명연주를 펼쳐내 매해 MIK 앙상블을 기대하는 팬층이 한층 더 두터워질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시대, 정통 클래식을 말하는 네 남자의 하모니와 음악에 있어서의 진정한 명품이란 무엇인지 그 완벽한 매치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독주와 오케스트라에 가려 침체되어 있는 국내 실내악의 활성화를 위해 솔리스트로서 각자 자신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연주자 4인이 당당한 자부심으로 모인 MIK 앙상블은 그 행보 하나하나가 대한민국 실내악 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2003년 호암아트홀 신년음악회에서 그 첫 모습을 드러낸 MIK 앙상블은 그 해 11월 도흐나니, 피아졸라 등 흔히 연주되지 않는 작품을 연주하며 탄탄한 기량과 호흡으로 앙상블 데뷔무대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2004년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과 함께 ‘IOPE CLASSICS 2004’로 국내 5개 도시에서 순회연주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홍콩에서도 공연을 하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클래식 음악계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2005년 12월, MIK 앙상블은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4명의 작곡가 이루마, 정재형, 제임스 라, 김솔봉이 작곡한 5곡의 감각적인 현대음악이 수록되어 있는 음반 「MIK ENSEMBLE」을 발표하여 그 실험정신과 진지함으로 주목을 받았다.
각자 한국과 미국, 유럽에서 정상급 아티스트로 화려한 활동을 하는 가운데서도 건강하고 유쾌한 우정을 바탕으로 진지한 음악적 교감을 나누는 그들은 서로 존경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MIK 앙상블의 힘이라 말한다. 탁월한 기량의 솔리스트 4인이 모여 각자의 개성을 충분히 발현하면서도 완벽한 호흡으로 작은 오케스트라와 같은 조화를 추구하는 MIK 앙상블은 그들만의 음악세계를 탄탄하게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음악에 대한 순수하면서도 끊임없는 열정으로 MIK 앙상블이라는 이름 하에 진지한 도전을 하고 있는 네 명의 젊은 음악인. MIK 앙상블. 이들이 바로 세계 속에 빛나는 한국 음악계의 미래이다.
[공연일시] 2010년 10월 10일(일) 오후 5시
[공연장소]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관람료] R석 66,000원 S석 55,000원
[문의] 02)2658-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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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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