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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노선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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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문경] 드라마 왕건의 촬영지로 유명한 문경새재 |
| "새들도 날아 넘기 어려운 고개 / 억새풀이 많은 고개 / 하늘재와 이화령 사이에 난 고개" 라는 문경새재는 문경이란 지명을 쉽게 떠올리게 한다. 더욱이 요즘은 사극 "태조왕건"의 촬영지가 가까이 있어 찾는 이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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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재'는 새도 날아서 넘기 힘든 험한 고개라는 의미이기도 하고, 억새풀이 우거져 '새재'라고 불렀다고도 한다. 문경새재에 성벽과 관문을 쌓은 것은 1594년(선조 27년) 제2관문인 조곡관의 축조에서 비롯되었으며, 1708년(숙종 34년) 주흘관과 조령관이 건설되었다.
대관령, 한계령 등 여러 고개가 자동차로 다니게 된 고개라면 이 문경 새재는 등산하듯 걸어서 산책하는 고개이다.
문경새재에는 세 관문이 있다. 1관문은 주흘관문으로, 조선 시대 숙종 34년인 1708년에 쌓은 것이라 하고, 2관문은 조곡관으로 조선 시대인 1594년에, 3관문은 조령관으로, 사적 제147호로 지정되어 있다. 조령산은 충북 괴산 쪽에 위치한다.
이 관문들은 해발 1,106m의 주흘산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 주변에는 여궁폭포, 수옥폭포, 새재계곡, 혜국사, 용추, 원터, 교구정터, 조령산 자연휴양림, 충주호, 미륵사지, 월악산 국립공원, 수안보 온천 등의 관광 명소가 있다.
주흘관 부근 광장에는 타임캡슐이 묻혀 있는데, 경북 탄생 500주년인 2396년 10월 23일 개봉할 예정이라고 한다
명소와 유적
수안보 온천
충주시 남쪽 21km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발견 연대는 알 수 없으나 '고려사 권 56'에 의하면 약 1천년전인 현종 9년(1018년) 당시에도 존재 했던 유서깊은 온천이다. 조선왕조실록 등 관계자료에 따르면 조선시대 세종대왕의 부마였던 연창위, 안맹담과 세조때의 우의정 권남 등 여러 선비들과, 전국에서 모여든 욕객들로 인해 온정거리가 사철 붐볐다고 한다. 수질은 알카리성으로 무색, 무미, 무취이며 매우 매끄러운 특징이 있다.
충주호
충주호는 충주시 종민동과 동량면 사이의 계곡을 막아 만든 다목적호수로 우리나라 호수 중 가장 크고 깨끗한 호수이다. 월악산국립공원, 송계계곡, 청풍 문화재단지, 단양 8경, 고수동굴, 구인사, 수안보온천, 노동동굴 등 수많은 관광자원들이 주변에 펼쳐져 있으며, 국제적인 관광지로 외국인을 포함, 해마다 수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찾아가는 길 (자가운전) (1) 서울--충주--문경새재 (3시간 30분 소요) (2) 서울--43번 국도--경기 광주--3번 국도--이천--장호원--충주--수안보--문경새재 (3) 대구--구미--상주--문경새재 (2시간 20분 소요) (4) 수안보--5.2km--소조령--6.5km--연풍면--이화행터널--진안검문소--2.5km--문경읍--4.9km--마성면--10km--진남교반--10.2km--문경시--대구 방면
(버스) (1) 동서울터미널--문경 (2) 문경읍--새재 시내버스 이용 (17회 운행, 10분 소요) (3) 문경시(점촌)--새재 시내버스 이용 (12회 운행, 50분 소요)
입장료 (단체) 어른 1,900원 (1,500원), 학생·군인 1,100원 (800원), 어린이 750원 (600원)
문의 문경새재 관리사무소 054-571-0709, 054-550-6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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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0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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