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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식] 국립중앙박물관 아침11시 콘서트-송영훈의〈아이러브 클래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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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물관에서 즐기는
색다른 브런치 문화로의 초대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박물관에서 즐기는 색다른 브런치 문화를 조성한다는 취지에서 공연과 전시관람, 다양한 산책코스까지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
그 일환으로 마련된 송영훈의 <아이러브 클래식>은 첼리스트 송영훈의 감미로운 첼로선율로 여유로운 초여름의 싱그러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최고의 첼리스트로 손꼽히는 송영훈은 한국은 물론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등을 포함한 전 세계 국가 주요 도시에서의 연주를 통해 격찬 받아왔다. 9세에 서울 시향과 랄로 협주곡 협연으로 데뷔한 그는 서울시장 특별상과 줄리어드 예비학교의 예술 리더쉽 수상 등을 포함한 많은 수상 경력과 장학금을 받았고 2002년에 헬싱키에서 열린 국제 파울로 첼로 콩쿠르에서 입상하였다.
송영훈은 한국 출신의 세계적인 첼리스트로서 높은 인기를 누리며 수많은 초청 연주를 갖고 있다. 그는 솔리스트로서 다양한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해왔는데 잉글리쉬 챔버 오케스트라, 뉴욕 챔버 오케스트라, 필라델피아 챔버 오케스트라, 요미우리 도쿄 심포니, 북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의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들과 꾸준한 협연무대를 가져오고 있다.
고국인 한국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송영훈은 최근 피아노 퀄텟 MIK앙상블의 멤버로 김상진(비올라), 김수빈(바이올린) 그리고 김정원(피아노)와 함께 활동하고 있다.
[공연일시] 2010년 7월 20일 ~ 9월 16일
[공연장소] 국립중앙박물관 메인 오디토리움
[관람료] 일반석(전석) 20,000원
[문의] 1544-5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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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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