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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악] KBS국악관현악단 제135회 어린이음악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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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임과 판소리가 함께하는
독특하고 재미있는 퓨전극
오랫동안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쉘 실버스타인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마임극과 판소리로 선보일 예정이다.
‘극단 아리’가 펼치는 마임극은 음악과 마임, 춤 그리고 다양한 효과가 등장하는 새로운 느낌의 공연이 될 것이다. 어린이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번 무대는 국내 최정상의 KBS국악관현악단의 아름다운 음악이 마임극과 어우러져서 음악회의 품격을 한 층 더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판소리로 동화를 들려주는 색다른 형식으로 펼쳐진다. 판소리꾼이 이야기의 해설자가 돼서 이야기를 들려주고, 직접 판소리도 들려준다.
따라서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명작동화를 세계무형유산인 판소리로 들어보는 사상 최초의 “판소리 동화”가 될 것이다.
사랑하는 소년에게 모든 것을 주면서도 행복해 하는 나무의 한결같은 사랑. 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사랑이 부모님의 사랑처럼 느껴진다.
사랑을 전해주는 판소리 동화 “아낌없이 주는 나무”와 함께, 부모님의 소중함, 그리고 가족과 친구들의 소중함을 느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볼 수 있을 것이다.
[공연일시] 2010년 5월 15일
[공연장소] KBS홀
[관람료] A석 13,000원 B석 10,000원
[문의] 02)78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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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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