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4집음반 ‘다시 힘을 내어라’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박강수. 싱어송 라이터 박 강수의 최근 4집 앨범의 수록곡인 ‘다시 힘을 내어라’가 최근 벤쿠버 장애인 동계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응원가로 불려 지고 있다.
대중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가사와 멜로디가 많은 사람들의 컬러링과 벨소리로 다운로드 되면서 더 화제가 되고 있어 새롭게 편곡이 되기도 했다. 사람과 자연 그리고 위로의 노래를 부르고 싶다는 박 강수는 포크음악에 애정을 갖고 있으며 소극장 라이브 공연 무대에서 자주 만날 수 있는 라이브 형 가수이다.
포크음악의 대를 잇는 가수로서의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요즘, 유행과 시대의 흐름에 따른 음악이기 보다는 감성을 불러일으키고 자연을 닮은 가사로 이야기 하고 싶다는 가수...
1집 부족한 사랑을 시작으로 라이브무대와 라디오방송으로 만나게 된 가수 박 강수는 음유시인이라고 평론가들은 입을 모은다.
두 번째 음반 ‘바람이 분다’ ‘아버지’ 등의 노래에서 이미 서정성을 담은 아름다운 시로도 표현이 되었었고, 3집 음반의 ‘사람아 사람아’ 를 비롯 최근 활동 중인 4집 음반의 ‘봄이 온단다’ ‘가을은 참 예쁘다’라는 노래에서 나무와 숲을 떠올리게 했다는 관객들도 적지 않았다.
순수가 사라진 시대에 만나게 된 박 강수의 노래는 포크음악에 목말라 했던 마니아들에게 단비 같은 소식이기도 하다.
[공연일시] 2010년 4월 25일(일) 오후 2시
[공연장소] 신촌소통HALL
[관람료] 일반 33,000원
[문의] 02)718-34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