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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요] 주현미 데뷔 25주년 어버이날 특별 디너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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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세월 아름다운 추억의
향수가 베어있는 사랑 가득한 향기
주현미의 음악은 특별하다. 침울한 멜로디 일색이었던 전통 트로트를 자신만의 독특한 매력과 맛깔스러운 노래로 밝고 흥겨운 트로트로 바꾸어 놓았다. 데뷔 후 25년간 남녀노소 모두에게 갈채와 환호를 받아 온 그녀는 “(흥)”의 정서로 우리 부모님과 우리의 세대를 잇는 가교가 되어 주었다.
트로트의 여왕이라는 별칭이 결코 과하지 않은 그녀. 주. 현. 미. 간드러지는 콧소리와 그녀 특유의 꺾기가 어우러지고, 거기에 풍부한 성량이 합쳐져 그녀는 25년 동안 최고의 가수로, 트로트의 여왕으로 사랑 받을 수 있었다.
자녀세대의 대표 아이콘인 조PD, 소녀시대와 함께 하며, 레전드와 신성의 완벽한 하모니를 선보이며, 어버이 세대와 젊은 세대를 이어주는 가교로서 또 한번 가요계 최고의 화제를 만들어 낸 주현미가 25주년을 맞아 그 동안 감추어두었던 신곡’그 다음은 나도 몰라요’ 등 다양한 모습으로 아주 특별한 어버이날 무대를 준비하였다.
더욱 애착을 가지고 준비하는 주현미의 25주년 기념 어버이날 특별 디너쇼를 함께 하는 동안 함께 웃고 눈물지으며, 공연이 끝난 후에도 부모님 가슴속에 잊혀지지 않는 여운으로 가득 채워 줄 것이다.
그녀는 아직도 “짝사랑”을 부를 때는 짝사랑하는 처녀 애의 마음으로, “비내리는 영동교”를 부를 때는 이별에 눈물짓는 여인의 마음으로 노래를 한다고 한다. 관객은 이런 그녀와 함께 울고 웃으면서 감동하고 공감한다. 2010년 어버이날 디너쇼 ‘5월의 향기’ 역시 그녀는 단 하나 뿐인 특별한 공연으로 커다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공연일시] 2010년 5월 7일(금) 오후 7시~10시 / 8일(토) 오후 6시~9시
[공연장소] 쉐라톤 워커힐 호텔 비스타홀
[관람료] VIP석 200,000원 / R석 180,000원
[문의] 02)455-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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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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