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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축가 겸 가수 양진석 콘서트
'URBAN LOUNGE'
MBC’일밤’ <러브하우스> 건축가로 잘 알려진 양진석이 4집 앨범 발매 기념으로 단독 콘서트를 몇 차례 열다가 드디어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무대에 서게 된다.
2009년 7월 14,15 양일간 나루 아트센터에서 열렸던 양진석 단독 콘서트는 1,000명의 꽉 찬 관객 앞에서 신나는 라이브 음악들로 채웠고, 깊이 있는 음악성과 연주실력에 감동을 받았고 평론가의 찬사를 받은 바 있다.
본인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한 새 앨범 4집 발매와 더불어 방송 활동을 하고 있는 양진석은 어떤 활동보다도 라이브 콘서트를 통해 먼저 활동을 시작하고 싶어 앨범 발표도 되기 전부터 콘서트를 함께 준비 했을 정도로 공연에 대한 열정을 내보이기도 하였다. 실제로 그의 공연을 본 사람들은 전부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양진석은 방송을 통해 건축가로 알려지기 훨씬 전부터 이미 한동준, 김한년, 지근식과 함께 그 당시 대학가에서는 유명했던 ‘노래그림’이라는 어쿠스틱 밴드 활동을 하였으며 본인 앨범뿐만 아니라 신인 앨범의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싱까지 참여하는 등의 음악적 역량을 발휘 했었다. 하지만 대중들에게는 2001년 신동엽과 함께 진행했던 MBC’일밤’<러브하우스>를 통해 재치 있는 건축가로서의 이미지가 강해서 싱어송라이터 양진석의 모습은 살짝 가려져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7인조 양진석 밴드, 6인조 스트링 세션과 함께 하게 될 이번 공연은 MBC’사랑의 스튜디오’의 주제가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게 바로 너였어’와 김광민씨의 피아노연주에 노래를 담은 ‘10년의 사랑’, 일본에서 녹음한 펑키 사운드로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썸머 드림’ 등 이전 앨범을 통해 알려졌던 히트곡들뿐만 아니라 4집 앨범을 통해 발표한 센티멘털러브, 이제 다시 살아보려 해 등 신곡들 그리고 게스트들과 함께하는 곡과 연주들이 준비되어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스트링 세션을 특별히 편곡하여 준비하였고, 결혼 이후 처음으로 부부가 한 무대에서 연주를 하게 된다. 아내인 김주현은 유명한 실력파 바이올리니스트 이다. 김주현은 이미 2장의 앨범을 발표해 베스트셀러를 기록하고 있고, 유럽을 비롯한 국내외 연주활동을 왕성히 하고 있다. 특별히 양진석의 곡을 스트링 세션과 함께 솔로로 연주하게 된다.
또한 평소 친하게 지내는 정원영, 김광진, 김현철, 권태은, 박주원(기타) 등 음악 동료들이 게스트로 출연하여 공연을 더욱 빛내 줄 예정이다.
[공연일시] 2010년 2월 6일(토) 오후 7시 30분
[공연장소]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관람료] 1층 무등급 33,000원 / 2,3층 자유석 33,000원
[문의] 02)515-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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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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