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3회를 맞이한 그림책 일러스트 전시회 ‘볼로냐 국제 그림책 원화전’이 개막한다. 이탈리아 로베르토 인노첸티의 작품을 비롯해 20개국 81명 작가의 450여점의 원화를 관람할 수 있다.
그림책 일러스터 부분 세계최대 규모의 전시회인 '볼로냐 국제 그림책 원화전'에서는 전시 기간 동안 개인의 포트폴리오를 전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나도 볼로냐 일러스트레이터Community Zone' 초대이벤트를 진행한다.
커뮤니티존은 형식, 연령 및 분야의 제한이 없어 전문 일러스트레이터를 비롯하여 일반인 누구나 참가 가능한 공간으로 응모자는 명함, 스케치, 엽서 카드, 편지, 배지 등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비롯하여 자기 PR 자료를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http://cafe.naver.com/amotion
‘볼로냐 국제 그림책 원화전’은 196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43회를 맞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탈리아의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인 ‘로베르토 인노첸티’의 작품을 비롯해 20개국, 81명의 작가의 450여 점에 달하는 수준 높은 원화를 관람 할 수 있다.
볼로냐국제그림책 원화전을 기획한 에이모션은 “어린이들에게는 상상력을 키워주고 어른들에게는 동심으로 돌아가는 휴식 같은 시간을 제공해 주며 일러스터 전공자들에게는 세계적인 트렌드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볼로냐국제그림책 원화전 개막에 앞서 모두가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볼로냐국제그림책 원화전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줄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전시 일시] 2009년 12월 23일(수) ~ 2010년 3월 1일(월) * 11시 ~ 19시 /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휴관
[전시 장소] 예술의전당 디자인미술관
[관람료] 관람권(성인) 10,000원
[문의] 1544-15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