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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공연] 더휴 가야금 콘서트 '예스가야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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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휴 가야금 콘서트
'예스가야금'
가야금으로 클래식, 팝송, 대중가요, 동요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연주하는 것으로 유명한 가야금앙상블 더휴(대표 김은주)의 세 번째 콘서트 '예스! 가야금'이 9월 22일 저녁 8시 봉산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우리나라의 대표적 국악기인 가야금의 깊이 있는 아름다움과 더불어 다양한 음색과 테크닉의 개발로 가야금 음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여 대중에게 친숙함을 주고 있는 더휴의 '예스! 가야금' 콘서트는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친숙한 곡과 가야금의 독특한 음색, 음역, 주법을 중심으로 편곡되고 미디음악이 더해진 연주를 통해 가야금의 맑고 감미로운 선율로 누구나 쉽게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첫 번째와 두 번째 콘서트가 모두 매진되는 등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세 번째 콘서트에서 그동안 주로 여주되었던 25현 가야금뿐만 아니라 전통 가야금인 12현 가야금 산조와 병창 등 연주의 폭을 보다 넓혀 우리 가야금의 다채로운 색깔을 한껏 표현해 낼 예정이며, 특히 지난 1990년 당시 대학생으로 제1회 KBS국악대경연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국악계에 두각을 드러낸 지역의 대표적 가야금 연주자인 김은주(가야금앙상블 더휴 대표)의 산조 독주를 만날 수 있는 귀한 기회가 될 것이다.
가야금앙상블 더휴는 우리의 전통음악뿐만 아니라 클래식, 팝, 대중음악 등 세상의 모든 음악들을 가야금 음악으로 재해석하여 연주함으로써 우리 가야금으로 대중과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오고 있으며, 가야금 연주로 전통음악과 현대음악, 한국음악과 세계음악을 넘나들며 가야금 음악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가야금 연주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는 단체이다.
또한 더휴만의 색깔 있는 콘서트 '예스! 가야금'을 정기 레퍼토리화하여 독보적인 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동안의 콘서트에서 발레, 재즈댄스와의 조화로운 만남을 접목시켜 관객과의 상호교류를 중진시키고 신선한 감동을 선사하여 예술과 대중을 아루르는 품격 있는 가야금 연주회를 선보여 온 더휴의 이번 세 번째 콘서트는 어떻게 꾸며질지 기대해 보자.
[공연일시] 2009년 9월 22일(화) 오후 8시
[공연장소] 대구봉산문화회관
[관람료] 일반 20,000원
[문의] 011-540-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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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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