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지정 40주년 및 공단 창립 20주년인 2007년 5월31일에 개소한 곳으로 남원시 소재인 지리산 뱀사골계곡에 위치하여 탐방객에게 지리산국립공원에 대한 소개 및 자연자원의 중요성 등을 안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전체 면적이 1,246평방미터로 2층 규모이며, 1층은 지리산의 경관 및 자연생태계와 지리산의 역사, 문화에 대한 전시공간으로, 2층은 지리산이 겪었던 현대사의 아픈 역사인 빨치산과 토벌대에 대한 소개 및 활동상을 생생하게 전시하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현장감을 더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휴관일)을 제외하고 매일 개방되고 있는데, 개관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서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이 곳에서는 야생동물 발자국 찍기 등 다양한 자연 체험놀이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소재지] 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 부운리
[개관 시간] 오전 10시~오후 5시. 월요일 휴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