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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주 토요일밤 가족과 함께
즐기는 음악축제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안산문화예술의 전당에서는 '여르미오 축제'가 펼쳐진다.
매주 펼쳐지는 다양한 공연은 한여름밤의 낭만과 감동을 만끽할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것이다. 마지막날인 8월 26일에는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사랑하는 가족, 연인과 함께 만드는 색다른 여름추억을 선사한다.
■ 공연일정
* 7월 29일 - 재즈계의 거장 '이정식 밴드'
감미로운 사랑노래와 재즈 음악들로 꾸미는 무대, 영혼을 울리는 듯한 매력적 음색의 색소폰을 연주하는 이정식은 편안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재즈음악을 선사한다.
* 8월 5일 - 클래식컬 재즈트리오'론브랜튼 트리오'
워싱턴 포스트지로부터 '매우 시적인 피아니스트'라는 평을 받은 미국의 재즈 아티스트겸 작곡자 론 브랜튼과 재즈 트리오가 함께하는 무대. 친숙한 노래들을 재즈 선율에 담아 온 가족이 즐길수 있는 무대가 될것이다.
* 8월 12일 - 집단신명퍼포먼스 '문화마을 들소리'
한민족의 토속적인 몸짓, 가락, 노래 등 전통 문화의 코트를 현대적 놀이문화로 상징화한 타오의 강렬하고도 흥겨운 무대. 전통 타악리듬의 역동적인 대북공연과 모두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흥겨운 신명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 8월 19일 - 극단 노뜰 '귀환'
극단 노뜰의 작품. 전쟁같은 일상과 일상이 돼버린 전쟁속을 헤쳐나가는 지난한 삶의 여정을 극도로 절제된 대사와 동작과 표정으로 극을 이끌어간다.
[공연 일시] 2006년 7월 29일(토) ~ 8월 26(토) 7시 30분
[공연 장소]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내 계단광장(우천시 계단광장 옆 다목적홀로 장소 변경)
[관람료] 무료
[문의] 031)481-3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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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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