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가야박물관 |
우리나라 최초로 확인된 순장묘인 지산동 44호 고분을 재현한 대가야 왕릉전시관과 함께 대가야의 찬란한 역사, 문화를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대가야역사관으로 구성된 국내 유일의 대가야 전문 박물관이다.
직접 무덤 속에 누워보고 유골과 유물을 발굴하는 등 1,600년 전 대가야의 무덤문화와 함께 대가야시대 특이한 풍습을 접할 수 있는데, 당시 무덤 축조 방식, 순장자들의 매장 모습 등은 물론 왕과 시종들이 성별과 나이에 따라 어떻게 순장됐는지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대가야역사관은 2005년 4월2일에 개관하였으며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3,407평방미터 크기로 전시 유물은 총 8,144점에 달하고, 왕릉전시관은 2000년 9월18일에 개관하였으며 지하 1층, 지상 1층, 연면적 1,616평방미터 규모이다.
왕릉전시관은 지산동 44호분의 봉분을 본 따 외부를 둥글게 만들었고 그 내부는 발굴 당시의 돌방구조를 그대로 재현했다. 주인공이 묻힌 으뜸돌방과 그에 딸린 창고 성격의 껴묻거리용 딸린 돌방 두 기를 중심으로 하여, 부채살 모양으로 32기의 순장 돌덧널을 배치한 내부 구조를 그대로 복원해 놓았으며, 각 무덤 구덩이에는 발굴보고서를 토대로 하여 출토 유물과 남아 있는 인골 등을 복제하여 넣어 두었다.
벽을 따라 마련된 진열장에는 지산동고분군 출토 유물 130여 점을 비롯, 대가야의 다른 고분들에서 나온 토기, 무구, 말갖춤류, 관, 장신구 등의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고령은 고령토로 대표되는 토기문화의 중심지이자 가야금을 제작한 악성 우륵의 고향으로 유명한 곳으로서, 특히 봄이면 고령읍에서 후암리를 거쳐 가야산 입구까지 10㎞의 도로를 따라 만개하는 수령 20년의 왕벚꽃 나무 풍광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대가야역사관]
-- (소재지) 경상북도 고령군 고령읍 지산리 460
-- (지상 1층) 로비, 시청각실, 기획전시실, 어린이 체험실, 문화권 개발사업소, 도서자료실, 사무실, 홀, 매표소, 휴게공간
-- (지상 2층) 홀 및 전실, 상설전시실, 휴게 공간, 화장실
-- (지하 1층) 수장고, 정리실, 특별 수장고, 문서고, 기계실, 전기실, 발전기실, 홀, 계단실, 화장실
[대가야 왕릉전시관]
-- (소재지) 경상북도 고령군 고령읍 지산리 465-1
-- (지상 1층) 전시실, 사무실, 화장실
-- (지하 1층) 수장고, 작업실, 자료실, 전기실, 기계실
|
| | 054-950-6060, 고령군청 문화체육과 054-950-6111 | |
| | 하절기(3월~10월) 09:00~18:00, 동절기(11월~2월) 09:00~17:00, 월요일 휴관 | |
| | 일반 2,000원(단체 1,800원), 어린이와 청소년 1,500원(단체 1,200원), 유아와 노인 무료 | |
| 서을--경부고속도로--대전진주고속도로--88고속도로--고령IC--고령군청--대가야박물관
(경상북도 고령군 고령읍 지산리 460, 465-1) | |
|
|
|
|
|
|
| 2005-04-02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