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의 중저가관광호텔 체인브랜드 "베니키아"가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12월까지 일본 최대 온라인 여행사인 "라쿠텐트래블(travel.rakuten.co.jp)"과 손잡고 공동 캠페인을 진행한다. 관광공사는 일본인 자유 여행객의 한국 방문을 높이고 지방여행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다.
캠페인 기간 동안 라쿠텐트래블 사이트를 방문한 일본인 고객은 베니키아 배너를 클릭하여 일본어로 된 베니키아 홈페이지(www.benikea.jp)를 방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은 방문하고자 하는 지역의 베니키아호텔에 대한 정보를 얻고, 예약까지 한 번에 끝낼 수 있어 합리적인 가격대의 숙소를 이용하고자 하는 일본인 관광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캠페인 기간 동안 라쿠텐트래블 사이트에는 한국의 지방여행지가 소개될 예정으로, 그 첫 번째로 "2010 세계대백제전(世界大百濟典)"이 열리는 충청도 지역이 소개된다.
2007년 4월 공식 출범한 베니키아는 국내 최초의 중저가 관광호텔 체인브랜드이다. 현재는 특2급 이하 관광호텔 45개가 가맹되어 서울, 부산, 강원, 제주 등 전국 주요 관광지에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