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세종문화회관이 주관하는 "2010 시(詩)가 흐르는 서울 시낭송회"가 6월5일부터 10월9일까지 토요일마다 총 43회에 걸쳐 서울숲, 선유도, 서서울 호수공원 등 총 여섯 군데 공원에서 열린다.
서울숲, 선유도, 서서울 호수공원 등 총 여섯 군데 공원에서 6월에서 10월에 걸쳐 토요일마다 시민들을 만나게 된다. 6월과 9월~10월은 오후 5시부터, 7~8월은 저녁 8시부터 각각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문학의집 서울, 재능교육, 민음사, 사단법인 한국시인협회,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디카시, 한국평론가협회 등 시문학 관련 다양한 단체가 후원하고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시문학 콘텐츠를 선물할 것인데, 6월과 9월~10월은 오후 5시에, 7~8월은 저녁 8시에 시작한다.
행사에서는 이건청, 이근배, 신달자, 정끝별, 정호승, 정희성 등 유명 기성작가와 신인작가, 그리고 낭송가들이 시민들 가까이 찾아가 시를 들려줌은 물론 동물원, 안치환, 나무자전거, 해바라기, 여행스케치 등 시와 어울리는 통기타 가수의 공연과 오페라, 합창, 아카펠라, 클래식 등 서정적인 음악이 무대에 올려진다
[행사 일정과 장소]
-- (선유도) 6월12일~10월9일 기간 중 토요일 매주 1회, 총 18회
-- (동대문역사문화공원) 6월12일~10월9일 기간 중 첫째주 토요일, 총 5회
-- (북서울꿈의 숲) 6월12일~10월9일 기간 중 둘째주 토요일, 총 5회
-- (서서울호수공원) 6월12일~10월9일 기간 중 셋째주 토요일, 총 4회
-- (서래섬) 6월12일~10월9일 기간 중 마지막주 토요일, 총 4회
-- (서울숲) 7월~8월 기간 중 토요일 매주 1회, 총 7회
[홈페이지] www.seoulpoem.net
[문의] 02-399-1609~1612, 문화예술과 예술정책팀 02-2171-2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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