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립박물관이 미련하는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 6번째 공연이 5월23일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박물관 1층 석남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국내 최고의 퓨전타악그룹 잼스틱 공연으로 클래식 서양 타악기를 이용한 퍼포먼스 콘서트이다. 시끄럽게 두들기기만 하는 식상한 타악 공연이 아닌 귀에 익숙한 흥겨운 멜로디와 재치있는 퍼포먼스를 결합한 신선한 공연이다. 타악공연이라고 하면 난타를 많이 떠올리게 되는데, 잼스틱은 타악공연에 연극적 요소가 합쳐져서 색다른 공연으로 관중을 압도한다.
서양타악기인 바림바와 실로폰, 비브라폰, 드럼, 라틴타악, 재활용 플라스틱 통과 타악기를 접목시켜 만든 버킷 스트릿 등의 공연으로 연주자와 관객이 하나되어 웃고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예약 방법] 5월19일 오전 9시부터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 인터넷 예약을 못한 사람들은 당일 공연 30분 전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권 배부
[입장료] 무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