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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이 빛나는 아름다움 - 색지공예

색지 공예는 한국의 선조들이 생활 구석구석에 실용적으로 쓰여온 전통공예이다. 한지를 재료로 하여 제작하는 색지 공예품은 독특한 질감과 색채감으로 고유의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으며 쓰임새와 문양에 따라 어느 공예품보다 다양하게 제작할 수 있다.

색지공예의 역사

중국 후한시대의 채 윤에 의하여 개발된 종이 만드는 기술이 한국에 들어온 것은 고구려 소수림왕 때인 372년에 불교의 전래와 함께 이루어진 것으로 추측된다. 닥나무를 원료로 하는 한국 한지의 역사는 줄잡아 1500∼1600년의 오랜 세월 이어지고 있다.
애석하게도 현재 남아있는 색지 공예품으로 조선 시대 이전의 것은 거의 찾아볼 수 없는 실정으로 이때 가장 성행했다고 볼 수 있는데, 이때는 문서와 서책의 간행이 활발하여 종이가 널리 파급되었다.

종이를 다루는 경공으로 배첩장, 도련장, 도침장 등이 있었으며, 이들과 각 지방 관아에 예속된 향공들이 각자 소임에 따라 색지 작품을 만들었다. 또한 민간에서의 제작도 활발해서 오늘날 많은 작품들이 남아 있다. 약 40∼50년 전까지만 해도 지방에서 장날이 열리면 색지상자 등 여러 가지 소품을 파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러나 그 이후로 맥이 끊긴 색지 공예는 소멸의 위기에 놓여 있었다.

최근 들어 색지공예를 다시 살리려는 노력이 여러사람에 의해 행해지고 있다. 조선시대 중엽 이후의 작품들을 바탕으로 그 형태를 재현하는 한편,현대적 감각으로 전통미를 재창조하려는 것이다. 특히 젊은 층에서 색지공예에 대해 큰 관심과 호응을 보이고 있는 것은 무척이나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색지공예의 특징

함, 반짇고리, 색보, 보석상자, 예단 3합상자, 색실첩, 백지함 등 주로 혼수용품을 만들었다. 오동나무 또는 두꺼운 종이(합지)로 만든 골격에 닥나무로 만든 한지를 음양오행설에 의한 적, 청, 황 ,흑, 백의 오방색을 중심으로 천연 염료를 색색이 물들여 여러 번 덧발라 독특한 질감과 색채감을 낸다.

여기에 여러 가지 소망과 혼, 얼을 담은 다음 내구성과 내습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칠을 하는데 옛날에는 우뭇가사리, 참기름, 호두기름, 동백기름, 옻칠, 피마자 기름, 들기름을 주로 사용하였으나 요즈음은 손쉬운 래커나 니스, 아교 등을 주로 사용한다.

적, 청, 황, 백, 흑의 오색을 기본으로 하는 색지 공예는 오늘날에는 전통적인 여러 가지 문양과 색을 다채롭게 사용하여 현대적인 감각을 가미해 새로운 형태로의 재구성을 통해 전통 문화의 창조와 계승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실용성과 장식성을 겸비하고 있는 색지 공예는 우리의 문화· 예술을 대변할 수 있는 뚜렷한 개성을 지닌 한국적 토산품으로 외국인의 구매의욕을 충족시키기에 충분하므로 관광 기념품으로서도 유망 상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생활 속의 색지공예

닥나무 껍질을 삶고 다듬어 만든 한지에 대한 조상들의 사랑은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양지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남달랐다. 그 귀한 종이로 우리네 조상들은 빨강, 파랑 알록달록한 예쁜 색을 입혀 멋진 생활 공예품을 만들었다. 얼레빗, 참빗을 넣어두던 조그만 빗첩에서부터 함지, 책장 등의 가구에 이르기까지 조상들이 만들어 쓰던 색지 공예품은 다양하기 그지없다.

자그마한 공예품은 통째로 종이를 덧붙여 만들었고, 제법 부피가 나가는 큰 살림은 먼저 뼈대를 나무로 만든 다음 그 위에 색색의 종이를 덧붙였다. 색지 공예품은 우리 조상들의 조형미와 색채미가 총체적으로 집약되어 있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물론 그 속에는 부귀다남(富貴多男), 만사형통(萬事亨通), 수복강녕(壽福康寧), 장생불사(長生不死), 벽사대길(僻邪大吉)처럼 아들 딸 잘 낳고, 행복하게 오래 살아가기를 바라는 간절한 염원이 담겨 있다.

색지공예와 한지

색지 공예에 쓰이는 한지는 닥나무 종이를 쓰는데 닥을 100% 연료로 한 한지가 가장 질이 높은 것으로 닥이 섞인 비율이 낮을수록 질이 낮다고 본다. 성형된 골격 위에 한 겹 또는 여러 겹 바르는 한지는 때로는 펌프가 좀더 섞인 배접지로 쓰기도 하지만 역시 순수한 닥나무 한지를 써야 작품이 오래 간다.

바탕색이나 문양을 만드는 데 쓰는 색지는 닥나무 종이를 갖가지 색으로 물들인 것으로 사용한다. 시중에 나와 있는 또 다른 색지로서 운용지가 있으나 포장용으로 그 질이 낮다. 좋은 작품을 만들고자 한다면 닥이 섞인 비율이 높은 한지를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

만드는 순서

색지 공예품은 아주 복잡한 것이 아니라면 누구든 쉽게 만들 수 있다. 요즘은 옛날처럼 한지를 수십 겹 덧바르지 않아도 된다. 미술 재료상이나 문방구에서 파는 두꺼운 판지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아교로 단단히 붙여 그 위에 한지를 덧붙이면 산뜻한 색지 공예품이 만들어진다.

만드는 순서는 작은 소품이나 덩치 큰 가구나 큰 차이가 없다. 물론 부피가 크면 그만큼 공력이 더 들어가야 하겠지만. 사각함 만드는 과정을 따라가 보자. 맨 처음 할 일은 재단이다. 판지 위에 자를 대고 원하는 크기만큼 연필로 금을 긋고, 선을 따라 칼날을 자에 바짝 대고 선을 따라서 반듯하게 잘라낸다.

다음에는 재단한 판지를 붙여나갈 순서. 맞붙일 판지의 한쪽 면에만 접착제를 발라 1∼2분이 지나면 서로 직각이 되게 붙인다. 단단하게 붙인 뒤에 판지 위에 흰색 한지로 도배할 때 초배지를 바르듯 한 겹 붙인다. 초배지 위에 원하는 도형으로 밑그림을 그리고 나면, 밑그림 크기에 맞춰 색색의 한지를 자른다. 이제 크기에 맞춰 잘라놓은 색지에 풀을 바를 차례다. 풀을 판지에 바르면 나중에 색지가 들뜰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색지 붙이는 작업이 끝나면 모서리에 테를 둘러야 한다. 테를 두르는 것은 단정한 모양새를 내기 위함이지만 그보다 색지함을 견고하게 유지하기 위해서이다. 테는 함의 크기에 맞춰 적당한 크기로 길게 자르는 것이 좋다. 모서리 중간쯤 끝나 덧붙이게 되면 깔끔한 모양새가 나지 않기 때문이다. 문양은 취향에 따라 붙여도 좋고, 안 붙여도 좋다. 하지만 크기가 큰 함은 문양을 붙여야 더 모양새가 살아난다.

색지 공예는 요즘 가뜩이나 환경 공해에 대한 염려가 늘어나는 시점에서 환경 보호에도 한 몫을 거들 수 있는 여지가 있다. 큰 상자를 버리지 않고 모아두었다가 색색의 한지를 덧발라 수납상자를 만든다면, 일부러 돈 들여 사지 않아도 되고 쓰레기도 줄일 수 있으니 일석이조인 셈이다.


화려함 속에 깊은 철학 담은, 색지공예
빨강, 노랑, 파랑 등의 고운 색깔을 고루 섞어 만든 색지 공예품. 섬세한 선의 배열과 정교하게 새긴 문양, 그리고 오색찬란한 원색의 대비가 보는 이들을 사로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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