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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노선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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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온천은 서울과 경기도내에서 유일한 온천으로 일제시대 때부터 이천 제일의 관광명소로 명성을 떨쳤다. 특히 물 밖과 물 속의 온도차이가 커 피부의 노폐물이 잘 배출된다는 노천탕이 있어 더욱 유명해진 곳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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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축제로 유명한 경기도 이천의 명물 중 하나인 이천온천은 지금부터 약 200년전부터 온천배미이라 불리어 오다가 그후 50여년 후 약수로 발견되었다고 전한다.
구전에 의하면, 이곳 근처에 농사를 짓던 한 농부가 사철 솟아나는 더운 샘물을 이상히 여기고 이물에 세수를 하였더니 앓고 있던 눈병이 씻은 듯이 나았는데 이 소문이 인근으로 퍼져 인근 각처의 안질과 피부병 환자들이 찾아와 효험을 보게 되었다고 한다.
그후 1935년 수여철도 부설 후 추창엽이라는 사람이 '약수목욕'이라 부르고 목욕탕을 경영하다가 일본인의 손에 넘어가 경영되었고, 8.15 광복 후 운영 난에 시달리다가 마침내 6. 25동란으로 폐쇄된 것을 1959년에 도에서 개발에 착수, 여관과 욕탕 설비를 갖추어 지금까지 민간인에게 의해 경영되어오고 있다.
수온은 28。C∼31.5。C이고, 수질은 단순천으로 무색, 무취, 무미하다. 온천수의 성분은 염화칼슘, 염화나트륨, 탄산칼슘, 마그네슘 등인데 특히 나트륨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각종 피부질환, 피부미용, 신경통, 부인병, 임산부 산후조리에 특효가 있다고 하며, 온천수를 마시면 위장병에 효험이 있다고 한다.
현재 온천욕이 가능한 숙박업소는 미란다 이천호텔과 설봉호텔, 일반호텔 실버 3곳이며, 원탕이 있는 미란다호텔에는 이천온천의 명물로 손꼽히는 노천탕과 천연온천수 수영장을 구비하고 있다.
노천온천은 물속과 물밖의 온도차가 커 혈관의 확장, 수축시 체내에 쌓인 노폐물을 잘 빠져 나가게 하는 효과를 내기 때문에 가을이나 겨울철에는 제격이며, 천연온천수 수영장은 수영과 온천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일석이조의 기쁨을 맛볼 수 있으며 노천온천과 연결되어 있어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또한 지상 5층에서 떨어지는 140m 아쿠아튜브 슬라이더가 있어 재미를 더해준다.
미란다호텔 맞은 편에 있는 설봉호텔은 바닥과 벽면, 천장을 맥반석으로 꾸민 맥반석 사우나로 유명하다. 실내에 습식과 건식사우나, 찜질방을 갖춘 맥반석탕과 인삼탕과 쑥탕을 갖춘 대중탕을 마련되어 있다.
찾아가는 길 (자가운전) (1) 신갈분기점--영동고속도로 이천IC--이천 (2) 호법분기점--영동고속도로 이천IC--이천 (3) 성남시, 하남시--광주군 3번 국도--이천
(대중교통) 강남터미널--이천 (30분 간격, 1시간 소요), 동서울터미널--이천 (20분 간격, 1시간10분 소요), 수원--이천 (20분 간격, 1시간 20분 소요), 이천시외버스터미널에서 도보 5분
이용료 (미란다호텔) 어른 6,000원, 어린이 4,000원 (설봉호텔) 맥반석 사우나탕 5,500원, 맥림욕실 대중탕 3,300원
문의 호텔 미란다 031-633-2001, 설봉호텔 031-633-6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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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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