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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머니 창고에서 발견한 아빠의
일기장속으로 떠나는 신나는 추억여행!”
자파리연구소의 두 번째 창작극으로, 팝업 그림책을 모티브로 하여 독특한 무대 셋트를 제작하고, 기발하고 다양한 오브제를 통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즐거운 상상과 동심의 세계를 펼쳐내는 작품이다.
‘할머니의 낡은 창고’는 온 가족이 함께 관람 할 수 있는 공연으로,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이 우연히 아빠의 일기장을 발견하면서 아빠의 어린 시절로 추억여행을 떠나는 작품이다. 엄마, 아빠의 어릴 적 모습들과 70, 80년대를 살아온 아이들이 꿈꾸던 것들, 가난했지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행복했던 모습들이 그림일기장 안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아빠가 어렸을 적 소중한 보물로 여겼던 그림일기장. 그것을 한 장, 한 장 펼치면서 공연이 전개될 때 아이들은 물론 아빠, 엄마도 추억과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게 될 것이다.
■ 줄거리
열 살의 호범이와 일곱 살 수지, 그리고 사촌 영심이는 여름방학을 맞아 시골 할머니댁에 놀러갑니다. TV에선 재밌는 것도 안하고, 컴퓨터도 없어 심심해진 아이들은 할머니가 잠든 사이, 할머니의 낡은 창고 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할머니의 결혼사진, 엄마 아빠의 어렸을 적 사진 등 오래된 물건들을 발견하며 킥킥 거리던 아이들. 그곳에서 아이들은 아빠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담고 있는 그림일기장을 발견하고, 아빠의 추억이 담긴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되는데...
[공연일시] 2010년 1월 12일(수) 16:30 / 13일(목)~16일(일)13:30,16:30
[공연장소] 대학로 스타시티 1관
[관람료] 일반석 15,000원
[문의] 02)745-5862~3 / www.assitejkore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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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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