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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노선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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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강릉] 한국에서는 가장 먼저 서리가 내리는 곳, 대관령 |
| 대관령은 강원도 강릉시와 평창군의 경계에 있는 고개로서 해발 8백32m, 총 길이 13km에 이르며, 고개의 굽이가 99개소에 달하는 곳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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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영동을 잇는 태백산맥의 관문으로서 그 대관령을 경계로 동쪽은 오십천(五十川)이 강릉을 지나 동해로 흐르며, 서쪽은 남한강의 지류인 송천(松川)이 자리잡고 있다.
이 일대는 황병산, 선자령(1,157m), 발왕산 등에 둘러싸인 분지로서 고위평탄면 지형을 이루고 있으며, 선자령에 올라서면 횡계 시가지와 용평리조트의 스키 슬로프를 비롯 강릉 시내와 동해까지 볼 수 있다. 대관령 휴게소에서 출발해 여유롭게 등산을 해도 4~5시간 정도 걸리기 때문에 일반인들도 겨울 등산의 묘미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1월11일부터 19일까지 횡계리 용평 돔경기장 인근에서 열리는 대관령 눈꽃축제도 볼거리인데, 전통썰매타기, 설피(눈신) 신고 걷기, 아이스 골프 등 다양한 놀이와 대관령 능경봉 등반대회 등이 마련되어 있다. 또 축제 기간 중에는 별미인 황태구이, 오삼불고기(오징어와 불고기), 곤드레 돌솥밥 등을 한꺼번에 맛볼 수 있는 장터도 열린다.
[문의] 평창군청 문화관광과 033-330-2399
[홈페이지] www.gangwon.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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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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