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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노선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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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도는 멀리서 바라보면 그저 밋밋한 작은 섬으로 보이지만, 그 안에 발을 딛으면 rm 이국적인 정취에 깜짝 놀라게 된다. 야자수가 늘어서 있고 고대 그리스나 로마 스타일의 다양한 대리석 조각이 눈부신, 아름다운 해상 공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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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지중해의 한부분을 떼어다가 옮겨 놓은 것처럼 이국적인 풍광을 자랑하는 외도는 거제도와 인접한 여러 개의 섬 중의 하나이다. 원래는 돌들이 튀어나온 척박한 섬이었으나, 이 섬에 낚시 차 들렀던 이창호씨가 이 섬을 사들여 부인과 함께 30여 년간 정성스럽게 가꾼 섬이다. 개발은 파괴라는 기본 선입관을 뒤엎고 자연과 순응하며 인간의 손으로 만들어낸 지상낙원이다.
원시림을 훼손하지 않는 가운데, 1만 3천 평의 수목원을 조성하고, 외도의 자생 동백나무 외에 아열대 선인장, 코코아 야자수, 가자니아, 선샤인, 유카리, 종려나무, 남아프리카산 압데니아, 코르디 프리아, 부채선인장 등 천여 종의 희귀 식물을 심어 온대 및 열대식물원을 가꾸었다.
또, 12개의 비너스 조각들이 서 있는 비너스 가든이 이국적인 풍모에 한몫을 한다. 외도의 하일라이트는 전망대 화장실이다. 밑은 화장실이고 위는 전망대로 만들어진 이 건물에 들어가면 해금강의 절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그 외에 파노라마휴게실과 제1 전망대가 있는 외도성.에서는 일본의 대마도, 거제 해금강, 남쪽끝 서이말 등대등이 잘 보이는 전망을 자랑한다.
외도 둘러보기
빨간 기와가 이어진 아치 정문을 지나, 아열대 식물원에서 야자나무 무리를 보며 남국의 멋을 느끼자. 이곳엔 50여종의 선인장 동산도 있다. 그 다음은 비너스 가든이다. 베르사이유를 축소 해 놓은 듯한 비너스 가든에는 12개의 비너스 조각들이 서구식 정원 속에 ㅅ 옆 파라다이스 라운지에 있고, 화훼단지에는 세계각지에서 들여온 여러 종류의 희귀한 꽃들과 동백꽃들이 조화를 이루며 피어 있다.
그 위가 제 1 전망대. 여기서는 해금강, 대마도, 서이말 등대가 보이고, 숲으로 뒤덮인 원시림의 외도 동섬, 공룡바위 등을 볼 수 있다. 비탈길을 내려서면 놀이조각공원이 보이는데, 재기차기 ,기마전 등의 민속놀이를 표현한 한국전통놀이 조각이 있다. 그리고, 제 2전망대를 지나 테피스트리로 표현된 천국의 계단이 나오는데, 그 계단사이로 꽃들과 나무들이 주제별로 짜여져 있다. 내려오는 길에 선물의 집에 들러 간단한 간단한을 구입할 수 있다.
위치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와현리 산109
찾아가는 길
[대중 교통] 고속버스터미널에서 고속버스를 이용해 통영으로 들어가 (약 7시간 소요), 거제도로 가는 시내버스를 타고 들어간다. 만약, 거제도로 들어가려면 남부버스터미널에서 장승포를 경유해 고현으로 가는 버스를 이용한다. 또는 부산으로 가서 장승포행 여객선을 타면 1시간 정도 걸린다
[자가 운전] 경부고속도로, 구마고속도로, 마산을 지나 14번국도로 들어가, 진주 등을 거쳐 통영과 거제도에 닿는다
[선편] 부산 연안부두에서, 거제도의 장승포를 거쳐 외도로 들어온다. 구조라 (055-681-1188) 소요시간 12분, 도장포 (055-632-8787) 소요시간 15분, 장승포 (055-681-6565) 소요시간 15분, 해금강 (055-633-1352) 소요시간 15분, 학동 (055-636-7755) 소요시간 15분, 와현 (055-681-2211) 소요시간 12분
[항공] 진주공항에서 공항버스를 이용하여 통영으로 들어와 배편을 이용.
문의 외도 055-681-8430, 외도 서울사무소 02-2252-9400
홈페이지 www.oedoisla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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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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