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About Korea |
|
|
|
What's On Info |
|
|
|
유용한 정보 |
|
|
|
지하철 노선도 |
|
|
|
|  |
 |
|
서울 문화유적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확립함은 물론 유적지의 아이덴티티(Identity)를 높여나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서울특별시가 마련한 "보신각 종 정오 타종" 행사가 2006년도 서울 정도일(定都日, 음력 10월28일)인 11월21일부터 재현되고 있다.
재현일 이전에 보신각 타종은 3.1절(1953년 3월1일부터), 8.15광복절(1946년 8월15일부터), 제야의 종(1953년 12월31일부터) 등 연 3회 타종하여 3.1운동과 광복의 정신을 새롭게 기리는 한편 새해를 맞아 국민의 건강과 행복, 국가의 번영과 조국의 통일을 기원하는 행사로 개최되어 왔다.
보신각 타종은 조선 초기인 태조 5년(1396년)부터 도성의 4대문(숭례문, 흥인지문, 숙정문, 돈의문)과 4소문(혜화문, 소덕문, 광희문, 창의문)을 일제히 여닫기 위해 종을 친데서 비롯되었는데, 새벽에 치는 종을 파루, 저녁에 치는 종을 인정이라고 하였다.
재현되는 타종 행사에는 타종군 5명과 타종관 1명으로 종루 주변을 순찰하는 순라행렬과 종루를 지키는 수위의식을 병행하면서 정오에 12회 타종하고 있다.
한편 종로구청, 역사박물관, 서대문구청, 청계천 등에 보신각 종소리를 들을 수 있는 시설이 설치되어 4대문 어디서라도 이 소리를 들을 수 있다.
[홈페이지] www.seoul.go.kr
[문의] 문화국 문화재과 02-3707-9431
|
|
|
|
| 2006-11-08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