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세미원과 두물머리 등 팔당댐 안에 조성된 연꽃단지로 2006년 6월27일에 전면 개장했다.
팔당 상수원 수질 정화와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경기도가 2005년 5월부터 1년여 동안 27억원을 들여 조성한 이 연꽃단지는 2만9천평 규모이며, 그 중 1만9천평은 지난 2005년에 개장되었다.
관광 및 생태학습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이 단지는 연을 주제로 전통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환경문화공간으로, 수련과 화련, 백련, 홍련, 가시연 등 연꽃 10만여 주를 비롯해 창포를 심은 800평 규모의 온실과 산책로, 분수대, 유상곡수, 모네의 정원, 석창포원 등이 있으며, 2010년까지 10만평 규모로 확대하고 주변에는 연문화관, 환경교육장, 환경도서관 등 연과 물, 환경을 주제로 한 테마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