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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노선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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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봉자연휴양림 |
강원도 홍천군 내면 광원리에 위치한 자연휴양림으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2005년 7월의 추천 휴양림으로 선정한 곳이다.
오대산국립공원 인근의 천연림으로서 아름드리 전나무, 분비나무, 주목 등 침엽수와 거제수나무, 박달나무, 피나무 등 활엽수가 조화를 이룬 울창한 숲 속에 자리잡고 있는데, 정봉인 1,240m의 가칠봉을 중심으로 좌봉은 응복산, 우봉은 사삼봉 등 3개의 봉우리로 둘러싸여 있어 삼봉이라 불리고 있다. 청명한 날에는 가칠봉 정상에서 오대산, 설악산국립공원의 화려한 경관도 볼 수 있다.
1992년에 개장했고 2,140ha의 면적을 지닌 이 휴양림에는 개울 속에 발을 담그면 금방 발을 빼내어야 할 정도로 물이 아주 차가워 깊은 계곡의 맑고 찬 물에만 산다는 천연기념물 74호인 열목어가 있고, 위장병, 신경쇠약, 피부병, 신장병에 효험이 있다고 전국적으로 알려져 있어 한국 명수(名水) 100선에 선정된 삼봉약수를 마실 수 있다. 또 동해안과는 차량으로 약 40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자리잡고 있어 여름철 산과 바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삼봉약수는 조선조 5대 문종의 왕비인 현덕왕후의 아버지인 권전대감이 단종 폐위 후 이곳 내면에서 은거하며 젊은이들을 지도할 때 날개 부러진 학이 안개가 피어 오르는 계곡물에 날개를 적신 뒤 날아가는 모습을 보고 그 곳에 가보니 바위틈에서 신기하게 샘물이 솟아나고 있었고 이후 이 약수를 마시면 질병이 나았다고 하는 곳이다.
이후 권전대감에 의해 발견된 샘물 주변에는 주민들이 심신을 정결하게 한 후 돌을 쌓아놓고 음력 9월29일마다 산신을 모시는 약수신앙이 전해 내려오고 있는데, 부정한 사람이 이 약수를 마시면 약수물이 흙탕물로 변한다고 알려져 있다.
휴양림 주변에는 오대산국립공원, 여덟 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팔봉산, 원시의 비경을 고스란히 간직한 곳으로 입구부터 하늘을 가린 원시림에 둘러싸여 있는 살둔계곡, 강재구소령의 살신성인의 높은 뜻을 기리기 위해 그가 산화한 곳에 기념비를 세우고 공원으로 조성한 강재구공원, 무궁화공원, 수타사, 명개리계곡, 용소계곡, 가령폭포, 홍천온천 등 많은 볼거리가 있다.
[수용 인원] 최대 1일 1,500명, 최적 1일 1,000명
[홈페이지] www.huyan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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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숲속의 집) 8평 44,000원, 11평 55,000원, 13평과 14평 67,000원 (산림문화휴양관) 9평과 11평 55,000원, 12평과 13평 67,000원, 21평 120,000원 | |
| | 성인 1,000원, 청소년 600원, 어린이 300원 | |
| 서울--영동고속도로--속사 IC--(31번 국도, 인제방향으로 두번 좌회전)--이승복기념관--운두령고개 정상--양수교 삼거리--좌측으로 내면주유소, 우측으로 삼봉, 미천골 휴양림 안내 입간판--(56번 국도 양양 방향으로 우회전)--내면중고등학교--(직진 20km)--샘골휴게소--(100m 지나 좌회전)--통나무산장집--삼봉민박집--삼봉휴양림관리사무소
(강원도 홍천군 내면 광원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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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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