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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화관 (전주 한옥마을 전통 한옥생활 체험관) |
7백여채의 옛 한옥들이 보존되고 있는 전주시 교동과 풍남동 일대 전주한옥마을에 있는 전통 한옥생활 체험관이다.
대지 4백여평에 연건평 1백여평 규모로 지어진 이 한옥 체험관은 안채와 사랑채 등에 개인 숙박은 물론 최대 40인까지도 수용할 수 있는 크고 작은 방 10개를 갖추고 있다.
건물마다 널찍한 대청마루와 잘 가꾸어진 마당도 딸려 있으며, 방 하나에 2~3인이 묵을 수 있다.
한복을 입고 너른 하늘이 펼쳐진 마당에서는 투호를 던지거나 윷놀이를 즐길 수 있고, 마루에 걸터 앉아 한가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아이와 함께 불을 지피며 구들방에서 쉬어 갈 수도 있다.
국악 강습과 감상, 영화 감상, 전통 악기 연주회, 다례 등의 "마당벌림" 프로그램도 유료와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단체 숙박의 경우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추석연휴 기간에는 한복 입기, 절기음식 체험, 가족영화 상영, 산조 공연과 민속놀이 등 행사가 열린다. 자전거도 무료로 빌려준다.
안채인 단영원은 3개의 방과 부엌, 안 대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규수방이라 명명된 안방은 전통 양반 가옥의 안방을 재현해 놓았다
바깥 양반이 주로 기거하며 손님을 맞아 대접하고 집안 자녀들의 학문과 교양을 가르치던 장소인 사랑채 7개의 객실 중에는 사랑방 격인 선비방을 두었으며, 옛 선비들의 생활 양식을 체험할 수 있도록 가구와 문방소품도 비치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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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채, 안채 일반 60,000원, 사랑채 일반 70,000~80,000원, 옛 생활도구들이 갖춰진 특실인 규수방과 선비방은 100,000원 (5첩 반상 조식 포함), 대청 사용료 15,000~30,000원 | |
| 전주역(한옥 승강장)에서 리베라 호텔(교대)가는 163번, 111번 버스 이용, 전주 고속버스터미널에서 128번, 81번, 79-1번, 77-2번, 73번, 91번, 96번, 133번, 72번, 76번, 70-5번, 78-1번, 103번, 126-1번 버스 이용하여 전북예술회관 승강장이나 전동성당 승강장에서 하차. 자가운전은 전주역--(좌회전)--남원 방향 직진--아중역 삼거리 우회전해서 직진--전주고등학교에서 좌회전--남원 방향 직진--리베라호텔 (후문)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풍남동3가 3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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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0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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