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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르시안궁전 |
이란 카레 전문점으로 귀화한 이란 출신의 사장이 직접 요리하는 독특한 맛으로 유명하다.
이 카레는 이슬람사원에서 직접 들여오는 진한 향신료와 양고기, 닭고기, 칠면조 등을 재료로 하여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만들어졌다.
실내에는 전통옷을 입은 미인들을 그린 양탄자를 비롯 향신료, 장식장 등 소품이 이국적 분위기를 물씬 풍겨 쉽게 접할 수 없던 중동 지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카레의 향과 기름진 고기로 인한 식후의 텁텁함은 이란의 전통 차 페르시안 바하루차로 깔끔하게 씻어낼 수 있으며, 그밖에도 페르시안 레몬, 무화과, 아몬드, 호두 등으로 만든 전통차와 바하마 마마, 붐바 붐바, 그린 코랄, 고바나나즈 등 페르시안풍 칵테일 등도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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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솨고기 카레 6,500원, 새우 카레 6,500원, 페르시안 볶음밥 6,500원, 부가람무(칠면조) 18,000원, 페르시안 정식(2인분) 18,000원, 페르시안 바하루차 5,000원 | |
| 지하철 4호선 혜화역 하차, 성균관대학교 정문 건너편 E안경점옆 작은 골목안
(서울특별시 종로구 명륜동2가 12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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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1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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