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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동극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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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건립된 정동극장은 그 동안 전통 예술의 발전과 보급, 생활 속의 문화운동전개, 그리고 청소년 문화의 육성이라는 세 가지 지표아래 다양한 공연예술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고 있다.
서울 중구 정동 미국 대사관 관저와 정동교회를 양어깨에 끼고 자리잡은 정동극장은 한국의 우수 공연문화를 세계에 홍보, 우리문화예술의 세계화를 선도함으로써 외국관광객들이 한 번쯤 찾아가는 명소로 자리를 잡았다.
이곳을 찾는 외국관광객은 지난 4월부터 매일 공연되고 있는‘상설 국악 공연’을 통해 한국의 맥박을 일깨우는 소리, 한국의 장단, 한국의 몸짓을 느끼는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매일 무대에 올려지고 있는 ‘상설 국악 공연’ 프로그램은 90분 공연을 기본으로 “무용, 풍물, 기악연주, 소리”4종류로 나누어 운영한다. 먼저 세계 무대에서 입증 받았고, 또 세계인들의 정서에 가장 쉽게 접근하고 있는 전통 타악기 공연 “풍물”을 중심으로 신명과 감동이 전달된다. 또 화려한 의상과 우아한 선의 멋이 두드러지는 “무용”을 강조한 프로그램에서는 한국에서만 느낄 수 있는 멋을 느끼게 된다.
이 공연은 일어·영어 해설 서비스와 공연 후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전통 차를 무료로 서비스하며 쌈지마당에서 출연자와 함께 뒷풀이 마당, 사진촬영의 기회도 제공한다.
풍물 기악연주, 소리의 향연 등 매일매일 계속되는 정동극장은 한국무용, 기악, 성악, 작곡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우수한 예술을 국내외에 소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공연시간 : 4월~9월 20:00 // 10월~3월 16:00(1시간30분공연)
[공연 내용]
ProgramA(화, 목, 토) 정악합주, 부채춤, 시물놀이와 관현악 합주, 살풀이, 판소리, 삼고무, 판굿
ProgramB(수, 금, 일) 산조합주, 화관무, 삼도풍물굿, 살풀이, 가야금병창, 삼고무, 판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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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철 1호선 시청역 하차, 1번 출구 이용, 지하철 2호선 시청역 하차, 12번 출구 이용, 덕수궁 돌담길 따라 도보 5분
(서울 중구 정동 8-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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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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