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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워호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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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에 설립된 타워호텔은 30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이 말해 주듯 직원들의 서비스와 호텔 곳곳에서 묻어 나오는 그윽한 향기가 아주 인상적이다.
서울의 중심 남산에 위치한 타워호텔은 도심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맑은 공기와 자연경관이 뛰어나 도심의 휴양지를 연상케 하며 남산꼭대기에 위치해 있어 사계절의 변화하는 남산의 절경은 물론 도심의 야경과 한강주변까지 한눈에 볼 수 있어 호텔을 찾는 손님으로 하여금 감탄사를 자아내게 한다.
호텔 입구에 올라오면 제일 먼저 보이는 낮은 건물이 신관, 광장을 끼고 마주보고 있는 건물이 본관으로 여느 보통 건물과는 사뭇 그 모양새가 다른데 거기에는 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그것은 바로 본.신관 건물이 한국을 대표하는 건축가 김 수근 선생이 직접 설계한 작품이기 때문이다. 이중 본관건물은 그 건물이 지니고 있는 의미 또한 남다른데 원래 이 건물은 6.25전쟁에 참전한 참전17개국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기념탑으로 그냥 만들어진 일반 보통건물과는 다르다.
본.신관에 모두 218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본관 건물은 사면이 유리로 되어 있어 앞으로는 시내전경이, 뒤로는 한강, 양 옆으로는 남산의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호텔에 투숙하시는 손님 중 특히 외국분들 에게 가장 인기 있다.
☎문의전화 02-2236-2121(대표전화)
부대 시설
한식당 '코리아 가든', 중식당 '만복림', 일식우동코너 '미야마', 로비 라운지 '체리바', 칵테일라운지 '미라도', 양식당 '실버' 등의 레스토랑이 있으며, 헬스클럽, 수영장, 사우나, 골프 드라이빙 렌지, 테니스 코트, 디스코 나이트클럽 등도 갖추고 있다.
회의 및 연회시설
700명까지 수용 가능한 대연회장인 그랜드볼룸이 있어, 국제회의나 전시회 등에 이용된다. 중소연회장으로는 Zelkova Hall, Rex Room, Montparnasse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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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철 3호선 동대입구역 하차, 2번 출구 이용, 신라호텔 옆 남산길 국립극장 방향으로 도보 15분 또는 버스나 택시 이용
(서울 중구 장충동2가 산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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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0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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