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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스틴조선호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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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4년 10월 10일 개관한 조선호텔은 한국 호텔 역사의 산증인이며, 관광의 역사에서도 빠뜨릴 수 없을만큼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 최초의 서양식 호텔로서, 서울의 중심부인 소공동에 신축된 이 조선호텔은 '최초의 아이스크림', '최초의 엘리베이터',
'최초의 댄스파티' 등 서구 문화 전파의 근원지일 뿐아니라 숱한 한국 최초의 신화를 남기며 일제 시대로부터 근대, 현대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가 되어 왔다.
부대 시설
호텔 2층과 3층에 위치한 헬스클럽 '시티 애슬레틱 클럽'은 체련장, 수영장, 에어로빅 스튜디오, 스파 사우나, 실내 수영장을 갖춘 도심속의 휴식 공간이다. 고객 개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처방된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체련장은 최신 운동기구를 완비하고 있으며, 에어로빅 스튜디오에서는 다양한 클래스의 강습이 진행되고 있다. 또 국제 규격의 실내 수영장에서는 수영 강습과 아쿠아로빅 레슨이 열리고, 습식 건식 사우나와 냉온탕, 자쿠지, 파우더룸을 갖춘 휴게실에서는 여성 전용 전신 마사지와 스크럽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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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 하차, 7번 출구 이용
(서울 중구 소공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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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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