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브리엘 샤넬은 1883년 프랑스 소뮈르에서 태어났다. 일찍 고아가 된 그녀는 할머니에 의해 수녀원에 들어가게 되고 거기서 그녀가 즐겨 부른 노래인 "Qui qu'a vu Coco"에서 그녀의 닉네임인 COCO를 얻게 된다.
간단하고 입기 편하며 활동적이고 여성미가 넘치는 샤넬 스타일은, 유행의 변천 속에서도 변함 없이 사랑받고 있으며, 향수와 화장품 또한 많은 여성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받고있다.
특히 "샤넬 No.5"는 마릴린 먼로가 잘 때 걸치는 유일한 것이라 말해 더 유명해 지기도했다. 샤넬은 그 명성에 걸맞게 아나톨리아의 장미, 베네수엘라의 동가빈츠, 플로렌스의 아이린스, 유고슬라비아의 오크모스 등 희귀성분들을 원료로 갖가지 독창적인 향을 만들어 세계여성의 사랑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