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여년 동안 3대에 걸쳐 운영하고 있는 곰탕 전문점으로, 세월이 흐른 만큼의 깊고 구수한 맛을 느낄수 있는 곳이다.
여기에서는 무엇을 먹을까 고민할 필요도 없다. 그저 곰탕과 수육이 메뉴의 전부이기 때문이다.
오랜 시간동안 우려낸 육수는 그날 모두 판매를 하는데, 그래서인지 영업시간도 오후 4시까지 이다. 육수가 바닥나면 그것으로 그날 영업은 종료인 것이다.
만들자마자 바로 먹어야 제맛이 나기 때문에 절대로 많이 만들었다가 두고두고 팔지 않는 그것이 하동관만의 맛의 비결이라고나 할까?
곰탕과 가장 잘어울리는 반찬인 깍두기의 맛 또한 일품인 곳이다.
명동
02-776-5656
곰탕 7,000원, 수육 20,000원
07:00~16:00 (연중 무휴)
지하철 2호선 을지로1가역 하차, 3번 출구 이용, 코리아헤럴드학원에서 청계천 방향에 위치
(서울 중구 수하동 26)
